손흥민, MLS ‘첫 해트트릭’…LAFC, 4-1 대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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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로스앤젤레스(LA) FC 손흥민(춘천 출신)이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데뷔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폭발, 2경기 연속 득점까지 가동하며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LA FC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또 LA FC는 후반 41분 손흥민을 교체하며 휴식을 부여했고, 2분 뒤 드니 부앙가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대승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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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로스앤젤레스(LA) FC 손흥민(춘천 출신)이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데뷔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폭발, 2경기 연속 득점까지 가동하며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LA FC는 18일(한국 시간) 유타 샌디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5 MLS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A FC는 이번 시즌 13승 8무 7패(승점 47)를 기록하며 시애틀 사운더스 FC(12승 9무 8패·승점 45)를 추월, 4위로 도약했다.
LA FC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손흥민은 전반 2분 만에 역습 상황에서 티모시 틸만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 15분 라이언 홀링스헤드가 밀어준 공을 날카로운 중거리슛으로 연결하며 멀티골을 터트렸고, 후반 31분 자비에 고조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한 점을 쫓긴 후반 36분에는 드니 부앙가가 이대이 상황에서 골키퍼를 유도하며 밀어준 공을 몸을 날려 마무리지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또 LA FC는 후반 41분 손흥민을 교체하며 휴식을 부여했고, 2분 뒤 드니 부앙가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대승을 만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이번 시즌 3호골에서 5호골까지 모두 한 경기에서 생산했다. 특히 MLS 이적 후 첫 멀티골과 해트트릭에 2경기 연속 골맛과 연승까지 달콤함을 누렸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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