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고별전서 시즌 아웃’ 매디슨이 전한 진심 “그라운드가 사무치게 그립다”

박진우 기자 2025. 9. 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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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디슨이 그라운드를 향한 사무친 그리움을 드러냈다.

매디슨은 경기가 끝난 뒤, 개인 SNS를 통해 데얀 쿨루셉스키와 토트넘 훈련장에서 재활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는 배고프다. 운동으로 채우자!"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후에도 매디슨은 "너무 그립다. 아직 복귀까지 갈 길이 멀지만, 얼른 토트넘 유니폼을 다시 입고 그라운드에 너무나도 나서고 싶다"며 복귀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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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제임스 매디슨이 그라운드를 향한 사무친 그리움을 드러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비야레알에 1-0으로 승리했다.


행운의 선제골이 결승골로 이어졌다. 전반 4분 우측면에서 루카스 베리발이 문전을 향해 강한 크로스를 올렸다. 골키퍼가 예측해 다이빙하며 공을 잡아내려 했지만, 손에서 공이 튀어나갔다.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했다.


행운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토트넘. 이후 시원치 않은 공격 전개를 보였지만,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반 더 벤의 철벽 수비로 비야레알을 틀어 막았다. 비야레알은 시모네 페페를 필두로 몇 차례 위협적인 공격을 가져갔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과는 토트넘의 1-0 승.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는 매디슨도 경기를 지켜봤다. 매디슨은 지난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당시 매디슨은 발목을 짚으며 경기장을 빠져 나왔고, 이후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매디슨은 이번 시즌 말미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매디슨은 경기가 끝난 뒤, 개인 SNS를 통해 데얀 쿨루셉스키와 토트넘 훈련장에서 재활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는 배고프다. 운동으로 채우자!”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후에도 매디슨은 “너무 그립다. 아직 복귀까지 갈 길이 멀지만, 얼른 토트넘 유니폼을 다시 입고 그라운드에 너무나도 나서고 싶다”며 복귀 의지를 피력했다.


다만 매디슨은 복귀 이후에도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매디슨, 쿨루셉스키가 모두 부상으로 빠지자 대체자로 사비 시몬스를 영입했다. 등번호 7번을 받은 시몬스는 프랭크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두 경기째 출전 중이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재능을 드러내고 있는 시몬스를 상대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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