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따라잡기] 금값 사상 최고치…은값까지 번지는 안전자산 인기

박다은 기자 2025. 9. 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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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장재창 인모스트 투자자문 대표

Q.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습니다. 올해 첫 금리 인하인데요. 시장에서 0.25%p 인하를 기정사실화 한만큼 인하 여부보다는 연내 몇 차례나 인하할지 점도표에 더 관심이 쏠렸습니다. 올해 2차례 더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 美, 기준금리 0.25%p 인하…연 4.00~4.25%
- 다섯차례 연속 금리 유지 후 올해 들어 첫 인하
- 한·미 금리 차, 상단 기준 2%p→1.75%p 축소
- 점도표, 연말 금리 3.6% 제시…두 차례 인하 전망
- '만장일치' 불발…미란, '빅컷' 단행 주장하며 반대
- '트럼프 임명' 보먼·월러 0.25%p 인하 찬성
- 성명문 "최근 지표, 상반기 경제 활동 성장 완화 시사"
- 고용 증가세 둔화…"실업률 소폭 상승 속 낮은 수준"
- 경제 전망 높은 불확실성…고용 하방 리스크 확대
- 올해 美 경제성장률 전망 1.4→1.6%로 상향

Q. 매번 파월 의장이 어떤 이야기를 할지가 항상 관심입니다. 시장에서 원하는 발언은 사실상 하나도 없었는데요. FOMC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빅컷을 압박했지만 언제나처럼 금리 인하에 신중함을 유지했습니다. 파월 의장 발언, 어떻게 들으셨나요?

-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 효과 올해·내년 누적 예상
- 파월 "상품 가격 상승, 올해 인플레 상승 대부분 설명"
- 고용시장 상황 관련 "이민자 변화만큼 노동 공급 감소"
- 노동 공급 증가 미미·수요 급감…파월 "이상한 균형"
- 파월 "노동시장, 더는 매우 견조하다고 말할수 없다"
- 파월, 추가 금리 인하 '신중'…"회의별 상황에 있어"
- FOMC 전 물가·고용 데이터 보며 금리 인하 결정
- 파월 "금리 인하, 리스크 관리 차원의 인하" 언급

Q.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한국은행 역시 인하 명분이 생깁니다. 두 번 연속 금리를 유지한 만큼 10월에 있을 금통위에서 과연 인하할지 관심이 높은데요. 최근 시장에서는 10월 이후 금리 인하 전망에 더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아요?

- 8월 금통위 의사록 공개…트럼프 관세 부담 등 우려
- 금리 인하시 서울 일부 지역 집값 상승 확산 가능성
- 금통위원 "금리 인하하면 집값 기대심리 부추길 우려"
- 집값·가계부채 다소 진정…"추세적 안정 지켜봐야"
- 인하 소수의견도…"통방 이후 집값 상승 모멘텀 약화"
- 美금리 인하·관세 합의 등에 인하 여부 결정 예상
- '10월 인하설' 다소 약화…"11월 한차례 낮출 듯"

Q. 예상했던 대로 금리를 인하했는데도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파월 의장이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한 모습을 보인데다 이번 금리 인하를 나중에 나빠질 때를 대비한 일종의 보험성이라고 규정하면서 시장이 크게 실망한 듯한데요?

- 뉴욕증시, 금리 인하에도 혼조세…나스닥 0.3%↓
- 다우, 장중 최고치 경신 후 상승 폭 일부 반납
- 연속적 금리 인하 기대감 낮춘 파월…시장 '실망'
- 달러 가치 하락 폭 되돌림…국채금리 다시 상승세
- 위원들 간 의견 차이 확대…실망 매물 일부 출회
- 위원 간 이견, 향후 금리 인하 궤도 불확실성 우려
- 파월 "위험 전혀 없는 길 없어…뭘 할지 분명치 않아"
- 내년 인하 단 한 차례 예상…예상외 느린 금리 인하

Q. 시장 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그동안 기술주들이 시장을 주도해 왔습니다. 국내 반도체 주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움직임이 관심이 높은데요. 한동안 매그니피센트 인기가 사그라드나 싶더니 내년까지도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 한때 'AI 거품론'에 확대…전세계적 AI 공격적 투자
- JP모건 "실적의 가장 큰 동인은 현실적 AI 투자 붐"
- 내년 '매그니피센트 7' 20% 중반대 실적 성장 전망
- JP모건 "내년이 올해보다 전반적 실적 더 좋을 것"
- 크레이머 "매그니피센트7, 여전히 상승 동력 강해"
- 알파벳, 시총 3조달러 돌파…매그니피센트7 네 번째
- 부진했던 구글·테슬라 다시 '날개'…美기술주 '활짝'

Q. 조금 전 개장한 국내증시도 살펴보죠. 미국 기술주 훈풍으로 최근 대형 반도체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어 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으름장에 다시 덜컹이는 모습입니다. 국내 증시 흐름 어떻게 보시나요?

- 코스피, 0.57% 오른 3430대 출발…코스닥 0.76%↑
- 전날 미 금리 여부 두고 관망…불확실성 제거에 강보합
- 달러·원, 주간거래 종가比 0.1원↓…1380원 출발
- 트럼프 한 마디에 'K-반도체' 상호 관세 100% 우려
- 미 상무부 4월부터 반도체 품목 관세 도입 조사 진행
- 트럼프, 과거 "반도체 관세율 100%" 거론 현실화?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미 투자 확대 기업 '당혹'
- 한국 '최혜국 대우 보장' 불분명…일본도 '노심초사'
- 일각 "대미 투자 계획 철회 후 자국 투자가 합리적"
-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감에 국내 반도체주 전망 '맑음'
- 증시 이끌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제동'
- 삼성 8거래일 만에 하락…하이닉스 12거래일 만

Q.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펼치는 와중에 자동차주는 지지부진합니다. 일본 자동차 관세가 15% 적용을 시작한데 비해 우리나라는 아직 문서화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연내 힘들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여기에 멕시코에서 수입 경차에 50% 관세를 적용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자동차주에 악재가 거듭되고 있어요?

- 한·미 협의 교착에 자동차 품목별 관세 인하 지연
- 자동차 관세 인하 '합의'에도 '시행' 시기 미지수
- "연내 인하 가능성 적어"…자동차 수출 타격 전망
- 일본산 자동차 27.5→15%로…한일 車 관세 역전
- 대미 자동차 수출 6개월 감소세…추가 악화 전망
- 미국, 대미 투자 펀드 관련 현금 직접투자 요구
-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에 대미 투자 기업 불신 커져
- KRX자동차 2.8%↓…KRX 테마 지수 하락률 1위
- 멕시코, 수입 경차 50% 관세 발표…韓도 사정권?
- 한- 멕시코, 관세감면제도 활용…관련 동향 모니터링

Q. 미국도 금리를 인하하고 국내 증시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최근 달러·원 환율이 하락 안정화되는 모습입니다. 환율 움직임 어떻게 보시나요?

- 서울환시장 달러 약세 기대 확대…외국인 투자 급증
- 달러·원, 주간거래 1.20원↑…1380.10원 거래
- FOMC 경계감에 1380원선 부근 하단 지지력 강화
- 최근 달러·원 1370원대 진입…외인 자금 유입 영향
- 외인 투자자들, 이달 들어 줄곧 주식 순매수 유지
- 미 금리 인하·외인 순매수 지속시 달러화 하락 전망
- 글로벌 자금, '바이 USA' 중심→신흥국 유입 가능성

Q.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최근 미국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연일 돌파하고 있습니다. 고점 논란이 계속되는데도 안전자산 선호도가 확대하는 모습인데요. 금 투자,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 금값 사상 최고치…은값까지 번지는 안전자산 인기
- 美금리 인하 기대감…각국 중앙은행 금 매입 확대
- 은, 산업 수요·저평가 매력 부각…대체 투자처 주목
- 금, 2024년부터 수익 꾸준…2023년比 80% 육박
- '무이자 자산' 금, 실질금리 낮아질수록 매력 상승
- '천정부지' 금값, 국내 사상 첫 g당 17만원 돌파
- 글로벌 성장 둔화 불확실성·지정학적 위험 여전
- 은, 금 대비 상승 폭↓…역사상 가장 저평가 분석도

Q. 요즘 증시 분위기는 좋은데 전반적인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1·4분기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50%에 다가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다음 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되죠. 정부의 현금성 지원에 대해 국가 재정 건전성 우려가 커지는데요?

- 올해 1·4분기 말 한국 GDP 대비 정부부채 47.2%
- 정부부채 비율, 2020년 40% 돌파 후 추세적 상승
- 재정 확장에 향후 정부부채 비율 추가 상승 전망
- 이창용 "국가 부채, 계속 늘어나는 것 좋지 않다"
- 가계부채 89.5%…6년래 최저에도 주요국 6위
-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 111.3%…소폭 상승
-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예정…재정 건정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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