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리할게요” 감독 돌려보낸 스넬의 7이닝 12K 무실점 역투, 다저스 반격 성공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다저스가 선발 블레이크 스넬의 역투를 앞세워 시리즈 스윕패를 면했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 5-0으로 이겼다.
평균 구속 95.4마일의 포심 패스트볼(34%)과 81.6마일 커브(29%) 85.5마일 체인지업(20%) 88.5마일 슬라이더(17%)를 구사하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이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타자들이 스넬을 상대로 기록한 가장 위력적인 타구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다저스가 선발 블레이크 스넬의 역투를 앞세워 시리즈 스윕패를 면했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 5-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1승 2패로 마무리하며 85승 67패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91승 62패.
선발 블레이크 스넬의 날이었다. 스넬은 이날 7이닝 2피안타 2볼넷 1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모든 구종으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전체 54개의 스윙 중에 44%에 해당하는 24개가 헛스윙이었다.
이날 허용한 타구 중 타구 속도 100마일을 넘긴 타구는 6회 카일 슈와버에게 허용한 뜬공 타구(106.7마일)이 전부였다.
3회와 7회 두 차례 위기가 있었다. 3회에는 브라이슨 스탓, 해리슨 베이더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카일 슈와버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7회에는 2사 이후 닉 카스테야노스, 맥스 케플러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다. 카스테야노스를 상대로 6구째 커브가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났을 때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2사 1, 2루에서 투구 수가 100개를 넘어가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마운드로 다가왔다. 알렉스 베시아가 이미 워밍업을 마친 상태였다.

이닝을 직접 끝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스넬은 오토 켐프와 승부에서 5구째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스넬은 포효했고, 더그아웃에서 이를 지켜보던 로버츠 감독은 손을 치켜들며 기쁨을 드러냈다.
동료들도 그를 도왔다. 중견수 토미 에드먼은 7회 J.T. 리얼무토의 잘맞은 타구를 펜스에 몸을 던져 잡았다. 이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타자들이 스넬을 상대로 기록한 가장 위력적인 타구였다.
타자들도 많지는 않았지만, 충분한 득점 지원을 했다. 2회 프레디 프리먼이 솔로 홈런을 때렸고, 이어진 2사 1, 3루 기회에서 벤 로트버트가 중전 안타로 추가 점수를 냈다. 4회에는 2사 이후 볼넷 출루한 앤디 파헤스가 도루와 투수 견제 실책으로 3루까지 갔고 키케 에르난데스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았다.
오타니 쇼헤이는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격차를 벌렸다. 시즌 51호. 1사 1, 3루에서 에드먼의 희생플라이까지 나오며 한 점을 추가했다.
불펜도 이날은 안정적이었다. 베시아가 8회를 맡았고 태너 스캇이 9회를 책임졌다.
필라델피아 선발 헤수스 루자도역시 잘 싸웠지만, 부족했다. 7이닝 6피안타 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패전을 안았다.
선발 제외된 다저스의 김혜성은 이날 나오지 않았다. 이날 다저스는 교체없이 선발 출전한 9명의 야수들로 끝까지 경기를 치렀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모인가, 기만인가”...故오요안나 1주기, ‘검은 옷’ 입은 MBC 기상캐스터 ‘여론은 싸늘’ [
- 성시경, 14년간 기획사 미등록 운영...“인식 부족, 책임감있게 운영할 것” [전문] - MK스포츠
- 32세 김지원, 불가리 여신 자태…163cm 비율에 ‘천고마비 미소’ - MK스포츠
- 한소희, 거울보다 작은 얼굴 크기…손바닥 미모 실화냐 - MK스포츠
- 3연패 KIA, PS 탈락 트래직넘버 켜졌다. 디펜딩 챔프 몰락 현실로 다가온다 - MK스포츠
- 벼랑 끝 울산 구한 ‘2경기 연속골’ 허율 “신태용 감독님 필두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맞서
- 방신실, KLPGA 시즌 3번째 우승 쾌거! 통산 5회 우승 적립 - MK스포츠
- ‘폭풍 질주’ 소니, 솔트레이크 원정에서 해트트릭 작렬! 팀도 대승 - MK스포츠
- ‘이강인 킬 패스’ PSG, 뎀벨레·두에 없어도 강했다! ‘골골골골’ 아탈란타와 ‘챔스’ 1R 4-0
- [순위] 유럽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연승과 연패로 분위기 갈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