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군포시]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결과 발표 外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결과 발표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하 "청플")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 '청플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최종 수상작으로 '루미, 수리, 치치'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총129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1차 내부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청플만의 의미를 담아낸 참신하고 부르기 친근한 이름을 평가해 최종 선정(대상 1명, 우수상 5명, 입선 10명)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루미, 수리, 치치' 는 "군포의 자연에서 태어나 청년들에게 위로와 쉼, 연결을 전하며 청플에서 함께한다"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발음하기 쉽고 친근한 매력이 높이 평가됐다.
먼저 구루미에서 탄생한 '루미'는 부드러운 구름처럼 청년의 고민을 감싸며 위로와 여유를 전하는 의미를 가진다.
또 수리산에서 온 '수리'는 단단한 자연의 품처럼 청년에게 쉼과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친구로 '치치'는 청플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매개체로 희망과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상징으로 결정됐다.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청년공간플라잉에서 열리는 '군포 청년의 날 축제'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공간 플라잉의 정체성을 담은 친근한 캐릭터 이름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욱 가깝게 다가올 수 있는 소통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1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생명나눔 동행콘서트'가 시민 300여명이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장기기증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군포시보건소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전국 시군구 중 올해 처음으로 군포시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폐와 심장을 이식받은 전문 성악가 2인의 특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생명나눔을 주제로 한 합창공연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전문가의 강연, 실제 장기기증자 가족과 이식수혜자의 사연을 소개한 북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무대에 오른 출연진 전원이 장기기증 희망자 또는 기증자 가족, 혹은 수혜자로 구성되어 생명나눔의 숭고한 의미를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전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생명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께 생명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신청 98.9%
하은호 군포시장 '2차분 지급도 인력지원 등 최선 다해달라'
군포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체 대상자 중 98.9%가 신청해 총 404억원이 지급되었다.
신청 수단별로 신용·체크카드 168,455명(67.1%) 이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 상품권 64,530명(25.7%), 선불카드 15,477명(6.2%) 뒤를 이었다.
신용.체크카드 등 지급분은 404억원 가운데 292억원이 사용돼 사용률이 72.3%에 이르렀다.
시민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온라인으로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하였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연계 은행창구, 행정복지센터(선불카드 또는 경기지역화폐카드)에 신청하였다.
군포시는 원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위해 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근로자 5주간 3명씩 배치하였고 찾아가는 신청 등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공무원 인력도 연 800명을 지원하였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없도록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신청을 도와줄 대리인도 없는 경우 각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직접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해 요양원·요양시설·고령자 등 137개소 242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였다.
군포시는 추석 전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준비하고 있다.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시민의 90%(소득상위 10% 제외)에 1인당 10만원 씩 지급할 예정이다. 사용기한은 1차 소비쿠폰과 마찬가지로 11월 30일까지다.
하은호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대비하여 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근로자 및 공무원 인력을 지원하고 홍보를 적극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주민이 묻고, 주민이 답하는 동네정책회의' 성과 빛나
군포시 전역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12개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총 5,089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주민이 묻고, 주민이 답하다
군포시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지역 의제를 제안하고 토론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다. 올해는 "주민이 묻고, 주민이 답하는 동네정책회의"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단순 보고나 행사 중심이 아닌 공론장형 주민총회로 진화했다. 각 동은 사전투표(온라인·오프라인)와 현장투표를 병행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단순 보고와 의결 절차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토론과 숙의를 거쳐 의제를 결정했다.
5천여 명 참여, 생활밀착형 의제 채택
동별로는 오금동이 1,084명으로 가장 많은 참여를 기록했으며, 금정동 629명, 산본2동 553명이 뒤를 이었다. 투표와 토론을 거쳐 확정된 의제는 총 56건으로, 마을축제·환경개선·어르신 복지·청소년 교육 등 생활밀착형 사업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공론장에서는 마을 축제, 청년·어르신 돌봄, 환경 개선, 디지털 교육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예컨대 금정동은 '마을을 기억하다, 금정을 기억하다', 재궁동은 '한여름밤의 영화공원', 수리동은 '숲치유 해설단 초록 숨' 등의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주민들로부터 얻었으며, 송부동은 '명랑 운동회', 산본2동은 '능안골 어울림 한마당' 등 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였다.
주민이 만드는 미래 군포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안건은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과 주민자치회 사업의제 발굴에 직접 반영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민총회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문제를 함께 토론하고 결정하는 실질적 공론장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민의 선택이 내년도 자치계획과 예산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 역시 "행정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경험을 통해 마을의 주인이 된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포시는 이번 총회 결과를 토대로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주민참여예산과 연계해 실질적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나아가 동별 소규모 공론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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