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최용혁, “작년 선발전도 T1 이겨, 꼭 롤드컵 가겠다” [LCK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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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최소 LCK 4번 시드, 롤드컵 진출 티켓이 걸린 T1과 패자조 2라운드 경기 각오를 묻자 최용혁은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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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어찌보면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2024년에서도 상대 전적은 0승 6패, 세트 전적으로도 2승 14패로 절대 열세였다. 하지만 2024 롤드컵 LCK 3번 시드의 주인은 디플러스 기아(DK)였다. 당시 1-2로 끌려가던 4, 5세트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3-2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올해 역시 다를 바 없다는 입장인 것이다. ‘루시드’ 최용혁은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T1이라도 큰 경기인 롤드컵 진출전은 반드시 잡아겠다는 투지를 불태웠다
DK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플레이오프 패자조 1파운드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루시드’ 최용혁을 중심으로 베테랑 3인방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3-1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DK는 18일 T1과 패자조 2라운드에서 롤드컵 진출을 놓고 결전을 벌인다. 승리할 경우 최소 LCK 4번 시드를 확보하게 된다.
1세트 자르반4세(5킬 3데스 13어시스트), 2세트 신짜오(5킬 4데스 9어시스트), 4세트 리신(5킬 1데스 7어시스트)으로 활약하면서 POM에 선정된 ‘루시드’ 최용혁은 “이제 마지막 코인이라 패하면 이제 완전 시즌이 끝난다. 휴가를 받고 싶지 않아 꼭 이겨야겠다 생각했는데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승리 소감을 전했다.
피어엑스전 3-1 완승을 거둔 이유를 묻자 “지난 경기는 내가 많이 못했다. 이번 경기는 전보다 더 잘하면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키아나 정글에 대한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 “키아나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슬로랭크에서도 이제 30판 하면은 20판은 키아나로 하고 있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꺼내보고 싶다. 나오자마자 팬 분들께서 의심 하실 거 같긴 한데 꼭 증명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소 LCK 4번 시드, 롤드컵 진출 티켓이 걸린 T1과 패자조 2라운드 경기 각오를 묻자 최용혁은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올해 상대전적의 열세 역시 업셋에 성공했던 지난해 롤드컵 선발전 추억을 회상하면서 필승을 다짐했다.
“작년 선발전에서도 T1을 이기고 롤드컵을 갔다. 이번에도 자신감이 많이 차오른 상태다. 또 이겨서 롤드컵을 가도록 하겠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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