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항서 나라 망신 한국인들…누리꾼들 “중국 욕할 게 아냐”

장병철 기자 2025. 9. 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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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공항 라운지에서 맨발을 테이블과 다른 좌석 등에 올리고 잠을 자는 한국인의 사진이 다수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작성자 A 씨는 며칠 전 베트남 다낭공항 라운지에서 민망한 장면을 봤다며 사진 3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귀국을 앞두고 라운지에서 쉬고 있는 한국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이 사진을 보면 한국인들은 발을 올려 의자 여러 개를 차지하는가 하면, 심지어 테이블에까지 발을 올리고 쉬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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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베트남 다낭 공항 라운지에서 맨발을 테이블과 다른 좌석 등에 올리고 잠을 자는 한국인의 사진이 다수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다낭 공항 라운지에서 민망한 장면…제 다 얼굴이 화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며칠 전 베트남 다낭공항 라운지에서 민망한 장면을 봤다며 사진 3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귀국을 앞두고 라운지에서 쉬고 있는 한국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이 사진을 보면 한국인들은 발을 올려 의자 여러 개를 차지하는가 하면, 심지어 테이블에까지 발을 올리고 쉬고 있는 모습이다. A 씨는 “신나게 놀고 밤 늦게 비행기를 기다리느라 다들 지쳐 있겠지만, 한국 분들 같은데 바로 옆 다른 의자에 발을 올리고 주무시니 토 나올 거 같았다”면서 “또 어떤 분은 식사를 하는 테이블(밥상)에 발을 올려놓고 주무시는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들은 몇 없었지만 어이없어 하는 표정이었고 일하는 베트남 직원들께도 참 민망스런 모습이었다”면서 “여행지에서 피곤해서 쉬는건 좋지만 공용공간에서는 최소한 매너가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적었다.

또 “어디서든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매너있는 한국인이면 좋겠다”면서 “우리보다 조금 못 사는 국가라고 막 해서는 안 되고, 많은 다른 사람들이 있는데 서로 배려하고 매너있게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중국인들을 욕할 게 아니다” “”못 배워서 그렇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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