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아포 대성저수지 및 율곡동 댕댕이 놀이시설 현장 점검

안희용 기자 2025. 9. 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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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 대성저수지에서는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 아포 대성도로 확포장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공사는 대성2리 주민들이 과거 구미로 우회해 통행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아포 대성저수지를 관광지로 활성화하고 구미 금오산관광지와 연계해 이용 저변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나영민 의장은 "의원들이 제시한 개선 및 시정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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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
김천시의회 의원들이 아포 대성지를 방문, 관련부서장에게 공사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김천시의회 제공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7일 제254회 임시회 회기 중 '아포 대성저수지'와 율곡동 댕댕이 놀이시설'을 방문,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계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을 듣고, 현장상황과 운영실태를 직접 확인해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부서의 답변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포 대성저수지에서는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 아포 대성도로 확포장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공사는 대성2리 주민들이 과거 구미로 우회해 통행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의원들은 이와 관련, 둘레길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아포 대성저수지를 관광지로 활성화하고 구미 금오산관광지와 연계해 이용 저변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주차장 부지의 확보도 중요한 과제로 논의됐다.

율곡동의 댕댕이 놀이터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퇴근 후 직장인들의 이용이 제한된다는 점과 부족한 주차장 부지에 대한 개선 요구가 높다.

나영민 의장은 "의원들이 제시한 개선 및 시정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같은 날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사회에서의 소통과 배려의 기술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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