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유명가수 차 트렁크서 15살 소녀 시신 발견…작년 실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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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예 가수 데이비드(d4vd) 명의로 된 차 안에서 15살 소녀의 부패한 시신이 발견됐다.
17일(현지시간) 미 A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관실은 지난주 데이비드(20·본명 데이비드 앤서니 버크) 명의 차량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신이 실종 신고된 15세 소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데이비드 명의의 이 차량은 도난 신고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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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미국의 신예 가수 데이비드(d4vd) 명의로 된 차 안에서 15살 소녀의 부패한 시신이 발견됐다.
17일(현지시간) 미 A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관실은 지난주 데이비드(20·본명 데이비드 앤서니 버크) 명의 차량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신이 실종 신고된 15세 소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소녀는 13세였던 지난해 4월 5일 LA 동쪽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레이크 엘지노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
소녀의 사망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검시관에 따르면,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으며 장기간 차량 내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차량은 시 당국이 거리에 72시간 이상 방치된 차량을 견인해 보관하는 장소에 이달 5일부터 주차돼 있었다. 견인소 직원들은 지난 8일 이 차에서 악취가 난다고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해 트렁크 안에서 비닐에 쌓여 있는 시신을 발견했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데이비드 명의의 이 차량은 도난 신고된 적이 없다.
데이비드 측은 아직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데이비드는 소셜미디어와 음악 플랫폼에서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현재 북미와 유럽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데이비드와 광고 캠페인을 협업한 홀리스터와 크록스 브랜드는 광고에서 데이비드를 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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