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인 주민 10만명 시대' 기념 국제심포지엄

문영호 기자 2025. 9. 18.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는 지난 17일 세계 각국 도시 대표단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을 공식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이주민 전담 부서 설치 20주년,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지정 5주년, 외국인 주민 10만명 시대를 기념해 안산시가 전략적으로 마련한 국제 심포지엄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 공식 개막
유럽평의회 사무국장, 안산시에 감사패전달 및 사례발표
이민근 안산시장 "114개국 10만명의 이주민 사는 안산시"
"대한민국 이민사회의 축소판이자 미래…새 비전 제시하길"
[안산=뉴시스]세계 각국 도시 대표단과 전문가들이 17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 첫날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5.09.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17일 세계 각국 도시 대표단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을 공식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이주민 전담 부서 설치 20주년,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지정 5주년, 외국인 주민 10만명 시대를 기념해 안산시가 전략적으로 마련한 국제 심포지엄이다.

행사 첫날인 17일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는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과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상호문화 도시와 대학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패널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진행됐다. 리타 마라스칼치 유럽평의회 포용통합 사무국장, 야마와키 케이조 일본 메이지대학교 교수 등 해외 전문가들도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18일에는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6개 도시 상호교류 협력논의, 세미나, 본 심포지엄과 유럽평의회 감사패 전달 등 심포지엄 핵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이민근 안산시장이 나카노 유스케 일본 하마마츠 시장, 리타 마라스칼치 사무국장을 비롯해 필리핀·몽골·중국 등 5개국 6개 도시 대표단을 차례로 영접하고 각 도시와의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상호문화 통합을 위한 새로운 길'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 리타 마라스칼치 사무국장과 야마와키 케이조 교수,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교육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며, 상호문화도시의 지식과 실천, 사회적 포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오후 시작되는 본 심포지엄에서는 안산 고려인 댄스팀 빅펑거스 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이민근 시장의 환영사, 유럽평의회의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유럽평의회의 감사패 전달은 안산시의 상호문화도시 5주년을 기념, 그동안의 시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됐다.

참가 도시들은 이날 '상호호문화도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혁신, 포용, 공동발전'이라는 비전 아래 모든 주민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활발히 교류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미래'를 주제로 사례 발표한다. 이어 나카노 유스케 하마마츠 시장과 리타 마라스칼치 유럽평의회 사무국장이 각각 '상호문화도시 하마마츠시의 선도적 노력'과 '실천으로서의 상호문화도시'를 주제로 각 도시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상호문화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론을 이어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14개국 10만명의 이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안산시는 대한민국 이민사회의 축소판이자 미래"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안산이 걸어온 5년을 돌아보고, 심포지엄 개최를 안산시가 새로운 비전 제시할 수 있도록 각 나라의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글로벌다문화센터 등에 대한 현장체험을 기획, 4개국 17명의 해외 참가자들이 안산의 선진 외국인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