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언론인클럽, ‘기후재난에 대한 새로운 접근, 경기기후플랫폼’ 토론회 개최

신다빈 2025. 9. 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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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연재난의 강도와 빈도가 예측 가능 범위를 넘어서면서 '기후재난'이라는 위기가 불거지는 가운데, 기존의 재난 대응 체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한수 실장은 "경기기후플랫폼의 핵심은 도 전역의 초고해상도 항공 LiDAR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디지털 트윈"이라며 "정보와 현실 데이터를 연계해 복합적인 기후재난 분석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도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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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문화재단에서 경기언론인클럽 주최로 열린 '기후재난에 대한 새로운 접근, 경기기후플랫폼'토론회에서 참석한 패널들이 열띤 플랫폼 운영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기언론인클럽

최근 자연재난의 강도와 빈도가 예측 가능 범위를 넘어서면서 '기후재난'이라는 위기가 불거지는 가운데, 기존의 재난 대응 체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언론인클럽은 17일 오후 경기문화재단 아트홀에서 '기후재난에 대한 새로운 접근, 경기기후플랫폼'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한수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에너지연구실장이 발제했고, 최우석 세종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가 현장토론 좌장을 맡았다. 또,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와 은영호 연세대 인공위성시스템학과 연구교수, 이제승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등이 토론에 나섰다.

김한수 실장은 "경기기후플랫폼의 핵심은 도 전역의 초고해상도 항공 LiDAR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디지털 트윈"이라며 "정보와 현실 데이터를 연계해 복합적인 기후재난 분석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도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현수 교수는 "새 정부가 도래하면서 AI 3대 강국 기조가 시작됐다"며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정책도 이에 대응해 가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은영호 교수는 "경기 기후위성은 국지적 한계와 항공 데이터의 비행 제한 문제를 극복할 것"이라며 "폭염, 홍수, 산사태 등 취약 지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식별해 대응과 효과적 정책수립을 위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승 교수는 "기후위성은 특히 취약 인구를 식별하고 공간정보화해 기후 불평등을 완화한다"면서 "이를 통해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계층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등 임원진과 강일찬 ㈔한국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장, 박승갑 전 서울신문 어문연구부장, 양훈도 인천일보 논설위원, 정명희 수원문인협회 고문 등이 참석했다.

신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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