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비상계엄 관련 방첩사 장성 3명 추가 직무정지

이솔 2025. 9. 18. 10:5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과천시 국군방첩사령부 (사진 출처 : 뉴시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군방첩사령부 소속 장성급 장교 3명이 추가로 직무정지 됐습니다.

국방부는 18일 "비상계엄 관련 객관적 사실 확인과 조직의 조기안정을 위해 방첩사 2처장 공군 준장 임삼묵 등 방첩사 소속 장성급 장교 3명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방첩사에서 직무정지된 장성은 사령관과 참모장 등을 포함해 총 7명이 됐습니다.

현재 편무삼 육군 준장과 한진희 해군 준장이 각각 방첩사령관 직무대리와 방첩사 참모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6일 이재명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12·3 비상계엄 당시 핵심적인 역할을 한 방첩사에 대해 필수 기능을 다른 기관으로 분산 이관한 뒤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기능은 국방부 조사본부로, 보안 기능은 국방정보본부로 이관하고, 방첩 관련 업무는 명칭이 바뀐 기존 방첩사 조직이 계속 맡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