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연장전 대주자로 출전해 득점…샌프란시스코는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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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격감이 부진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장전에 대주자로 출전해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에 대주자로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엘드리지의 대주자로 이정후를 내보냈고, 이정후는 헤라르 엔카나시온의 중전 적시타, 패트릭 베일리의 좌전 안타, 크리스티안 코스의 2타점 2루타로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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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최근 타격감이 부진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장전에 대주자로 출전해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에 대주자로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최근 부진한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애리조나전부터 전날(17일) 경기까지 5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수로 보면 18타수 연속 무안타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2(530타수 139안타)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대신해 드류 길버트를 중견수로 선발 출전시켰고, 이정후는 연장 11회에 모습을 보였다.
0-0으로 팽팽한 연장 11회 샌프란시스코는 승부치기 상황에서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엘드리지의 대주자로 이정후를 내보냈고, 이정후는 헤라르 엔카나시온의 중전 적시타, 패트릭 베일리의 좌전 안타, 크리스티안 코스의 2타점 2루타로 홈을 밟았다.
샌프란시스코는 그랜트 매크레이의 희생플라이와 라파엘 데버스의 2타점 적시타로 순식간에 5-0까지 벌렸다.
승기를 잡은 샌프란시스코는 11회말 1점을 내줬으나 추가 실점은 면해 5-1 승리를 따냈다.
4연패에서 벗어난 샌프란시스코는 76승 76패를 기록, 5할 승률을 맞추면서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3위 뉴욕 메츠(78승 73패)를 2.5게임 차로 추격했다.
이번 경기 선발 투수로 나선 저스틴 벌랜더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했으나 승패 없이 내려갔다.
애리조나 선발투수 브랜든 파트 역시 9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맹활약했으나 노디시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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