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수용품 피해 3년간 5,000여 건···구제율은 5% 불과

김철우 2025. 9. 18.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매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지만, 피해 구제율은 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경호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최근 3년 동안 명절 기간 제수용품 관련 소비자원에 접수된 상담은 5,644건이었지만, 피해 구제로 이어진 건수는 4.8%인 270건에 불과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매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지만, 피해 구제율은 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경호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최근 3년 동안 명절 기간 제수용품 관련 소비자원에 접수된 상담은 5,644건이었지만, 피해 구제로 이어진 건수는 4.8%인 270건에 불과했습니다.

2025년 들어 8월까지 제수용품 관련 상담은 1,176건이 접수됐으며, 피해 구제가 이뤄진 건수는 4.1%인 48건이었습니다.

상담 유형별로는 품질과 AS 불만이 2,435건, 43%로 가장 많았으며, 계약 불이행, 허위 과장 광고 순이었습니다.

품목별로는 과일류가 2,370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기류, 어패류, 쌀 순이었습니다.

이는 명절 특수를 노린 소규모 업체나 온라인 판매업체가 많아 피해 구제가 쉽지 않고, 최근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외식 등 먹거리 물가가 높게 오르고 있어 피해 발생 시 소비자의 부담은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추경호 의원은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피해 사례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가격 안정뿐만 아니라 소비자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