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속 살아남은 만휴정’ 6개월 만에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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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대표 정자 만휴정이 대형 산불 피해를 딛고 시민에게 다시 열린다.
안동시는 지난 3월 산불로 주변 원림이 전소된 만휴정 일대의 정비를 마치고 오는 25일부터 개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화숙 안동시문화유산과장은 "산불피해 속에서도 살아남은 만휴정의 감동을 국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방문객들의 질서 있는 관람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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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대표 정자 만휴정이 대형 산불 피해를 딛고 시민에게 다시 열린다.
안동시는 지난 3월 산불로 주변 원림이 전소된 만휴정 일대의 정비를 마치고 오는 25일부터 개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일요일과 공휴일에 입장할 수 있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료 관람제로 진행되며,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만휴정은 이번 산불에서 원림 전역 4.23㏊가 잿더미로 변했으나 정자 본채는 그대로 남아 ‘기적의 보존’이라는 관심을 받았다.
산불진화 직후부터 안동시는 고사목 제거와 탐방로 정비, 안전시설 보강에 나서 6개월 만에 개방 준비를 마쳤다. 향후 원림 복원은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만휴정 개방과 함께 안동포타운, 금소마을, 묵계서원 등 인근 명소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관광업계는 가을철 관광객 유입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화숙 안동시문화유산과장은 "산불피해 속에서도 살아남은 만휴정의 감동을 국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방문객들의 질서 있는 관람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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