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강릉 가뭄, 인공지능으로 해결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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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극단 기후현상을 비롯해 환경과 안전, 보건 분야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회적 문제를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새로운 생각을 공모하는 대회가 열린다.
분야 1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환경·안전·보건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인공지능과 시민의 상상력이 만나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문제해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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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다음달 10일까지 접수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는 강원 강릉시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인근 속초시처럼, 수원지인 오봉저수지에 지하댐을 지으면 문제가 해결될까? 이번 같은 돌발가뭄은 앞으로도 더 심해지고 잦아질텐데?
기후위기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극단 기후현상을 비롯해 환경과 안전, 보건 분야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회적 문제를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새로운 생각을 공모하는 대회가 열린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과 한겨레신문(사장 최우성)은 이런 내용의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청년이 직접 상상하고 제안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아이디어(분야 1) △환경아카이브 ‘풀숲’ 데이터 분석 및 활용(분야 2) 두 가지다.
분야 1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환경·안전·보건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앱·웹 기반 솔루션은 물론, 캠페인이나 정책 제안,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이 가능하다. 분야 2는 숲과나눔이 구축한 환경아카이브 풀숲(ecoarchive.org)을 활용한 아이디어다. 환경아카이브 풀숲은 지난 40여 년간의 환경단체 자료를 비롯해 약 10만 건의 자료가 축적된 국내 최초의 온라인 공개 환경 아카이브다. 참가자는 이를 바탕으로 환경 인식 및 담론 분석, 교육 콘텐츠 개발, 스토리텔링, 전시·캠페인 기획 등으로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인공지능과 시민의 상상력이 만나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문제해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총상금은 600만원으로, 분야별 대상 1건(100만원), 최우수상 2건(각 70만원), 우수상 2건(각 30만원)을 시상한다. 결선은 오는 11월1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김순전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숲과나눔 누리집과 공모전 포스터(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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