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서 오래 뛰며 여러 번 우승하고 싶어” 정관장 새로운 2옵션 외국선수 워싱턴의 목표

안양/조영두 2025. 9. 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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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의 새로운 2옵션 외국선수 워싱턴이 KBL 롱런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워싱턴은 "이번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정규리그에서 최소 4위는 하고 싶다. 정관장이 팬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소통하면서 잘 지내고 싶다. 개인적으로 KBL에서 오랫동안 뛰며 여러 번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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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정관장의 새로운 2옵션 외국선수 워싱턴이 KBL 롱런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안양 정관장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의 주역이었던 1옵션 외국선수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2옵션 디온테 버튼과는 결별했고, 브라이스 워싱턴(29, 203cm)을 영입했다. 캐나다, 이스라엘, 일본, 멕시코 등에서 커리어를 쌓은 워싱턴은 올 시즌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KBL 무대를 누비게 됐다.

워싱턴은 “나를 영입해준 정관장 구단에 감사하다. 프로에서 필요한 모든 걸 제공해주고 있고, 훈련 시스템도 너무 좋다. 내가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이다. 모든 게 다 마음에 들어서 KBL의 첫 시즌이 기대 된다”며 정관장 입단 소감을 남겼다.

워싱턴은 예전부터 복수의 팀들이 눈여겨보던 외국선수였다. 그는 과거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 안양 KGC(현 안양 정관장), 전주 KCC(현 부산 KCC) 등에 몸담았던 브랜든 브라운과 절친한 사이다. 평소 브라운에게 KBL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대학 시절부터 KBL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브라운은 내게 친형 같은 존재다. 브라운이 KBL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해줬다. 농구하기 정말 좋은 환경이라고 하더라. 꾸준히 KBL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국에 오게 되어 신기하다.” 워싱턴의 말이다.

워싱턴의 장점 중 한 가지는 패스 능력이다. 탑에서 공을 잡고 국내선수들을 살려줄 수 있다. 정관장 국내선수들 사이에서 워싱턴의 패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

워싱턴은 “나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어떤 경기에서는 20점, 어떤 경기에서는 20리바운드, 어떤 경기에서는 15어시스트를 기록할 수 있다. 여러 방면에서 팀에 기여하고 싶다. 수비에서도 팀에 에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앞서 언급했듯 오브라이언트는 지난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정관장과 재계약을 맺었다. 워싱턴 또한 올 시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KBL에서 롱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워싱턴은 “이번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정규리그에서 최소 4위는 하고 싶다. 정관장이 팬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소통하면서 잘 지내고 싶다. 개인적으로 KBL에서 오랫동안 뛰며 여러 번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정관장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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