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로1가 일대 활성 본격화, 중심 입지에 하반기 공동주택 분양 예고

유은규 2025. 9. 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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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구도심이라 불리던 소양로1가 일대 활성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4월 소양로1가 인근 소양강 앞 소양2교 일대 호반사거리에 원형육교를 만들기로 했다.

원도심인 소양로 일대의 상권침체와 인구유출 해결을 위해 100억원을 투입, 연말께 원형으로 된 육교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양로1가 일원(9만6500㎡)에 위치한 104개 점포를 대상으로 상권활성화 사업 선정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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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혁신지구 개발 방안 조감도


춘천의 구도심이라 불리던 소양로1가 일대 활성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4월 소양로1가 인근 소양강 앞 소양2교 일대 호반사거리에 원형육교를 만들기로 했다. 원도심인 소양로 일대의 상권침체와 인구유출 해결을 위해 100억원을 투입, 연말께 원형으로 된 육교를 준공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야간경관 조명과 함께 들어선 원형육교가 주변 번개시장과 의암호 일대 수변 개발과 맞물려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소양로1가 일원(9만6500㎡)에 위치한 104개 점포를 대상으로 상권활성화 사업 선정을 준비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테마구역을 조성하고, 특화상품 등을 개발해 상권을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더불어 지난 5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결과에서 옛 캠프페이지 부지를 활용해 구도심을 활성화하겠다는 춘천시의 계획이 받아들여져 앞으로의 개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양로1가 일대의 경우, 전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춘천역(경춘선)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용산역까지 약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동서고속철도(2026년 개통 예정)를 이용하면 속초까지 2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버스 노선 역시 다양하며, 춘천고속버스터미널, 70번 지방도, 춘천IC를 통해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인근으로 강원도청, 춘천시청, 춘천교대, 강원대, 강원대학병원 등을 비롯한 산업단지, 대학, 공기업도 위치하고 있어,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핵심 입지로 부상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소양로1가 일대에 올해 하반기 200여 세대의 공동주택 분양이 예고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입지는 인근에 신축 공급이 없어 신축 수요가 누적되어 있고, 주거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핵심 입지의 신축 분양이기에 실거주 수요자는 물론 부동산 투자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 수도권 부동산 규제 풍선효과로 춘천이 수도권 배후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고, 광역 교통망 구축에 따라 춘천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은규 기자 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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