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우형, 코트 복귀 축하해', 아직은 형이라 부르는 게 더 익숙해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여수(전남) 유진형 기자] 한국전력 서재덕과 우리카드 박철우 코치가 16일 오후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반갑게 인사했다.
V리그 원년(2005년) 멤버로 19시즌 동안 코트를 누비며 V리그 통산 최다 득점과 공격 득점 1위를 기록한 'V리그 레전드' 박철우 코치는 2023∼2024시즌을 마친 후 현역 유니폼을 벗었고 이후 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한 시즌 동안 해설위원으로 보낸 그는 올 시즌 코트로 복귀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25~2026시즌부터 남자배구 우리카드 코치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박철우 코치의 현장 복귀를 누구보다 반긴 사람이 한국전력 서재덕이었다. 두 사람은 한국전력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같은 왼손잡이라 박철우와 서재덕은 많은 것을 공유했다. 당시 서재덕은 "철우형처럼 후배들을 이끌어가야 한다"라며 고마워했다.
현장에 복귀한 박철우 코치를 본 서재덕은 환하게 웃으며 포옹한 뒤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박철우 코치도 서재덕의 컨디션을 물으며 기분 좋게 웃었다.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도자로서 새출발을 알린 박철우 코치는 선수들에게 형 같은 지도자다. 우리카드 리베로 오재성은 "아직은 형이라 부르는 게 더 익숙하다"라며 "철우 코치님은 선수일 때 최고의 주장이었고, 코치로서 할 수 있는 말을 정말 잘해주신다"라며 고마워했다.
최고의 캡틴에서 지도자로 데뷔한 박철우 코치의 제2의 배구 인생을 많은 후배 선수가 응원하는 모습이었다.
[우리카드 코치로 지도자를 시작한 박철우 코치 / 한국배구연맹(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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