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도 좋고 가격도 더 오르네… 얼죽신 선호는 계속된다

정래연 2025. 9. 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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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입주 5년 이내 아파트 가격 상승률 가장 높아… 공급 감소 현상에 희소성↑
“미루지 않고 지금부터 편하고 쾌적하게 살고 싶어요”최신 트렌드 반영한 분양 단지 눈길
신영지웰 평택화양 투시도


부동산 시장에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열풍이 지속되면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급증하고 있다. ‘고쳐 쓰는 집’보다 ‘처음부터 완성도 높은 공간’에서의 거주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내 집 마련 자금 부담은 더 커져,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축 아파트를 찾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23년 7월~2025년 7월) 수도권 아파트 연령대별 매매가격 변동률은 준공 5년 이하 아파트가 6.11%로 가장 높았다. △5년 초과~10년 이하 5.70% △10년 초과~15년 이하 5.19% △15년 초과~20년 이하 4.71% △20년 초과 3.95% 순으로, 신축일수록 가격 상승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 아파트는 단열·난방·환기 성능이 뛰어나고, 공간 효율성을 고려한 특화 설계와 여유로운 주차 공간, 최신 커뮤니티 시설, 스마트홈 및 보안 시스템 등으로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 반면, 20~30년 이상 된 구축 아파트는 노후화, 유지·보수 비용 부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처음부터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지는 모습이다.

공급 부족에 따른 희소성도 신축 아파트 선호를 자극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공동주택 분양 승인 물량은 4만98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5만200가구)보다 18.35% 감소했다. 주택 인허가 물량은 7만3,959가구로 22.7% 증가했지만, 착공 물량은 6만5,631가구로 8.41% 줄어들었다. 통상 인허가는 3~5년, 착공은 2~3년 뒤 입주로 이어지는 만큼, 중장기적인 공급 위축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최근 정부는 주택 공급 물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내놓고 있다. 다만 정부가 공공이 주도하는 임대 사업 위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시장의 불안 심리를 안정시키기에는 어렵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6월 27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 전반적으로 거래량은 줄었지만,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도권 중에서도 경기도 지역에서 신축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6·27 대책 시행 이후 75일간(6월 28일~9월 10일) 경기도에서 거래량 상위 5개 단지 중 4곳이 입주 5년 이하이거나 입주 예정인 신축 단지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신영화양지구개발피에프브이가 평택 화양지구에 선보인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9-1블록(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99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전 가구가 ‘국민평형’이라고 불릴 정도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착한 분양가도 강점으로 꼽힌다. 국민평형 기준 분양가가 4억 원대 중반으로, 최근 평택 분양단지들 가운데 가장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파격적인 계약조건도 갖췄다. 1차 계약금 500만 원을 비롯해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특히, 계약자를 대상으로 계약 축하금 500만 원을 제공하고 있어 입주 시까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사실상 없는 셈이다. 계약 이후 전매도 가능한 만큼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전언이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상징성 높은 최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1분 거리에 화양지구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해 있고, 공공청사 및 종합병원 등도 도보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는 것을 비롯해 중∙고교 및 학원가도 지근거리에 있다. 홈플러스(평택안중점) 및 인근 현화∙송담지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자랑한다. 38번 국도 및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지역 내외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충남 홍성에서 화성 송산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과 평택 동서부를 가로지르는 평택선 안중역이 최근 개통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효과도 기대된다. GTX-A, C 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공약으로 내건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됨에 따라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단지는 청주 지웰시티 및 천안 불당 등 전국 각지에서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해 온 지웰 브랜드에 걸맞게 상품성도 차별화된다. 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전체 부지면적의 약 35%를 조경에 할애해 주거 쾌적성을 더했다.

더욱이 화양지구 내 최초로 도입되는 세대창고, 건식사우나와 풋살장을 시작으로, 실내 체육관 및 잔디광장과 커뮤니티 광장 등 랜드마크급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입주민들이 여유롭게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티하우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및 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돌봄센터, 어린이집, 펫그라운드, 독서실, 1인 독서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정래연 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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