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켐트로닉스, 중장기 사업 고도화…목표가 상향"
![켐트로닉스 [켐트로닉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yonhap/20250918084113683bqwl.jpg)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8일 "정보기술(IT)·반도체 소재기업 켐트로닉스가 반도체 소재와 재생 웨이퍼를 시작으로 중장기 사업 고도화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4만7천원으로 올렸다.
남궁현 선임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켐트로닉스는 전자부품 업체에서 반도체 부문 다각화에 따라 사업 모델을 변모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남궁 연구원은 켐트로닉스의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10% 증가한 6천475억원, 영업이익은 5% 늘어난 39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7%와 59% 상승한 7천595억원, 629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반도체 소재 품질 승인 완료에 따라 올해 하반기 메모리·비메모리향 양상 공급을 시작했고, 팹(Fab·공장) 내 라인별 점진적 확대와 미국 팹 공급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유리관통전극(TGV) 전체 공정 내재화를 통해 유리기판 및 인터포저(중간기판)를 준비 중"이라면서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가며 올해 4분기 내 파일럿(시범) 라인을 준비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양산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반도체 재생 웨이퍼 사업의 국산화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며 반도체 박막화는 소재 구조가 실리콘에서 유리로 변함에 따라 수혜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정보통신제품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채용 증가에 따라 하이브리드 OLED 패널 수요가 늘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봤다.
남궁 연구원은 이런 점을 고려해 47.1%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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