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KIA 제압하며 '3연승'…선두 LG에 2.5경기 차 '바짝' 추격
[앵커]
프로야구 2위 한화가 3연승을 달리며 선두 LG를 두경기 반 게임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맏형 류현진의 호투와 리베라토·노시환의 투런포로 1위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KIA는 홈경기에도 올해 가장 적은 관중이 찾았습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의 방망이가 불을 뿜습니다.
1회초 한화 문현빈이 선취점을 뽑자 곧바로 1회말 KIA 최형우가 동점을 만듭니다.
승부의 분수령은 3회였습니다.
한화 리베라토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어 노시환도 좌중간을 가르는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올 시즌 서른 한 번째 홈런입니다.
[노시환/한화 : 연승 이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몇 경기 안 남았는데 좋은 성적으로 끝낼 수 있는 발판이 되어서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한화 타선이 폭발한 사이 마운드에서는 에이스 류현진의 호투가 돋보였습니다.
5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2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챙겼습니다.
3연승을 달린 한화는 비로 경기가 취소된 선두 LG와의 승차를 두경기 반까지 좁히며 정규리그 막판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반면 KIA는 3연패에 빠지며 가을야구가 더 멀어졌습니다.
이날 관중은 6782명으로 올해 광주 홈경기 최소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창원에서는 NC가 홈에서 SSG를 4대 0으로 제압하며 5위 삼성과의 격차를 2경기로 좁혔고 잠실에서는 키움이 두산을 4대 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영상편집 정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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