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일상으로"…'2025 오늘전통축제'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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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를 청년 세대 감성으로 재해석해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 '2025 오늘전통축제'가 25일 개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오늘전통축제'는 전통이 낯설고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일상 속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수동 일대 문화 공간과 카페, 편집숍 등도 축제에 동참해 야외 공연, 전통놀이, 한복 사진관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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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세대 감성 담아 한복·공예·강연·음악 프로그램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를 청년 세대 감성으로 재해석해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 '2025 오늘전통축제'가 25일 개막한다. 28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오늘전통축제'는 전통이 낯설고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일상 속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 전시 위주의 형식을 넘어 공연, 강연, 체험을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행사장 1층에서는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 기획 전시가 열린다. 한복, 한식, 공예 등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오늘전통 팝업' 부스에서는 전통 상품을 직접 체험·구매할 수 있다. 글라스하우스에서는 '21% 한복잔치'를 통해 잘 입지 않는 옷을 가져오면 새로운 한복으로 교환할 수 있다. 버려진 한복을 고쳐 입는 워크숍과 매듭공예 체험도 마련된다.
2층에서는 한복 대여 체험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한복을 입고 축제 공간을 거닐며 누리소통망(SN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3층 주요 무대에서는 '괴담의 탄생' 고성배, '임금님의 워라밸' 홍대선 등 한국문화 강사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매일 저녁 7시에는 길놀이, 청사자놀이 등 전통 공연과 함께 우원재, 아스터, 달수빈 등 젊은 가수들의 무대가 어우러진다. 성수동 일대 문화 공간과 카페, 편집숍 등도 축제에 동참해 야외 공연, 전통놀이, 한복 사진관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약 100개 업체가 할인 혜택과 기념품을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문체부 이정미 문화정책관은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가 현대 사회와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리"라며 "정부는 전통문화가 케이-컬처 핵심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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