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태풍' 발생 가능성.. 아직 이동경로 변동성 커

제주방송 김재연 2025. 9. 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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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태풍이 연달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를 비롯한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점차 세력을 키우는 이 열대저압부는 오는 23일 강도 '강' 수준의 태풍으로 몸집을 키워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540㎞ 해상에 이를 것으로 관측됩니다.

필리핀 마닐라 북북서쪽 약 500㎞ 부근 해상에서도 제37호 열대저압부가 북상하고 있는데, 태풍으로 발달한 후 중국 홍콩 육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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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열대저압부 동시 북상
한반도 영향 미칠지 관심
발달 순서대로 이름 부여
올 들어 직접 영향은 아직
위성영상


3개 태풍이 연달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를 비롯한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39호 열대저압부가 오늘(18일) 새벽 3시 괌 동북동쪽 약 2,400㎞ 부근 해상에 진입했습니다.

현재 중심기압은 1,010hPa, 최대풍속은 초속 15m입니다.

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이내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으로 성장한 뒤에는 일본 도쿄 남동쪽 먼 해상을 향해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39호 열대저압부 예상 이동경로


또 팔라우 북쪽 약 820㎞ 인근 해상에서는 제38호 열대저압부가 북상 중입니다.

점차 세력을 키우는 이 열대저압부는 오는 23일 강도 '강' 수준의 태풍으로 몸집을 키워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540㎞ 해상에 이를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때 태풍의 중심기압은 970hPa, 최대풍속은 초속 35m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필리핀 마닐라 북북서쪽 약 500㎞ 부근 해상에서도 제37호 열대저압부가 북상하고 있는데, 태풍으로 발달한 후 중국 홍콩 육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7·38호 열대저압부 예상 이동경로


동아시아에 접하는 북서태평양 바다에서 활동 중인 3개 열대저압부는 먼저 세력을 키우는 순서대로 태풍 이름이 부여됩니다.

기상청은 향후 이동경로에 변동성이 큰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들어 16호 태풍까지 발생했지만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태풍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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