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솔로녀, '엄친딸 스펙' 총출동…의사·간호사·회계사·학원 강사 [종합]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나는 SOLO' 28기가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올킬·0표의 극명한 희비와 함께 눈물과 진솔한 고백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8기에서는 솔로녀들의 자기소개와 첫 데이트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영수는 영숙·영자·정숙의 마음을 얻어 '3표 올킬남'에 등극한 반면, 영식과 경수는 단 한 표도 받지 못하며 '고독정식'을 확정 지었다.
28기 솔로녀들은 각자의 사연과 직업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두 남매를 키우는 간호사 영숙은 아이유의 '드라마'를 불러 모두의 눈시울을 붉혔고, 회계사 정숙은 "저보다 10원이라도 잘 버는 남자가 좋다"는 현실적 이상형을 밝혔다. 6세 아들의 엄마 순자는 "말괄량이 같은 장난을 받아줄 유쾌한 남자"를 찾는다고 했으며, 피아노 학원 원장 영자는 '쓰리잡'을 병행하는 '워킹맘 파워'를 드러냈다.

또한 옥순은 "결혼 생활 동안 아이 없이 나간 약속이 다섯 손가락"이라며 눈물을 흘리며 7세 딸을 최우선으로 두는 가치관을 고백했다. 플로리스트 현숙은 세 남매를 키우면서도 애교 넘치는 반전 매력을, 치과의사 정희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다"는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첫 데이트 선택 결과, 영호는 옥순의 선택을 받아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고, 영철은 순자의 마음을 얻었다. 광수는 정희와, 상철은 현숙과 매칭됐다. 특히 현숙은 "나를 1순위로 둔 게 언제였는지 모르겠다"며 상철과의 만남에서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고, 데이트 중 '팜므파탈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한편, 세 솔로녀와 동시 데이트에 나선 영수는 공평하게 대하려는 '탕평책'을 펼쳤지만, 오히려 "속마음을 모르겠다"는 반응을 얻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예고편에서는 현숙이 상철의 어깨에 기대며 애교를 부린 뒤 영수에게 아침 산책을 제안하는 장면이 공개돼 향후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돌싱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아내는 '나는 솔로' 28기는 오는 24일(수)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이어진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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