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장성철 "국힘, 권성동 구속에 대구서 집회? '진짜 내가 대장되겠다'고 생각하는듯"

허환주 기자 2025. 9. 18. 0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권성동 의원의 구속에 대한 국민의힘 대응이 세지 않다고 꼬집었다.

그는 "예를 들면 권성동 의원을 시발점으로 국민의힘 관련된 중진 의원들 쫙 잡아들이려는 빌드업이야. 2번 타자 3번 타자 다 순서대로 돼 있어. 이거 뚫리면 우리 당 큰일 나겠네? 이건 우리 당 모든 당력을 집중해서 막자. 그러려면 뭐가 나와야 되느냐면 정기국회 보이콧, 국정감사 보이콧, 예산안 보이콧 이게 나와야 된다"라며 "그런데 그건 안 하고 정말 너무한 게 '우리 21일 대구에서 장외 집회 하겠습니다' 이렇게 나왔다"라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권성동 의원의 구속에 대한 국민의힘 대응이 세지 않다고 꼬집었다.

장 소장은 17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건을 시발점으로 다른 건으로 추가 기소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관련해서) 국민의힘이나 장동혁 대표의 반발이 생각보다 세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예를 들면 권성동 의원을 시발점으로 국민의힘 관련된 중진 의원들 쫙 잡아들이려는 빌드업이야. 2번 타자 3번 타자 다 순서대로 돼 있어. 이거 뚫리면 우리 당 큰일 나겠네? 이건 우리 당 모든 당력을 집중해서 막자. 그러려면 뭐가 나와야 되느냐면 정기국회 보이콧, 국정감사 보이콧, 예산안 보이콧 이게 나와야 된다"라며 "그런데 그건 안 하고 정말 너무한 게 '우리 21일 대구에서 장외 집회 하겠습니다' 이렇게 나왔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것도 그냥 권성동 의원을 잡아갔으니까 야당 탄압 보복, 이것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당 대표로서의 정치적인 입지를 대구에서 다지기 위해서 (대구에서 장외집회를 하는 것)"이라며 "당대표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히려 마음 속에는 '잘 됐다. 우리 윤핵관들 또 중진 의원들 없어지면 진짜 내가 국민의힘 대장이 될 수 있겠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권력이라는 게 다 그렇지 않는가"라고 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7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권성동 의원 구속 관련 차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