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더러워 지지” 김영임, 손녀 육아에 이상해 굴욕 (슈돌)[결정적장면]

유경상 2025. 9. 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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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의 손녀 육아에 이상해가 굴욕을 당했다.

김윤지가 식사를 하는 사이에 시부모 이상해와 김영임이 손녀 엘라를 돌봤고, 이상해가 과일을 먹이려 하자 김영임은 손녀에게 "입에 대면 안 돼. 지지야"라고 말했다.

김영임은 "손 씻어야 해. 할아버지 더러워서 안 돼"라며 이미 몇 차례 이상해의 위생 상태를 지적했던 상황.

이상해는 "김영임이 있으면 할 일이 없다"고 투덜대다가 곧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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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영임의 손녀 육아에 이상해가 굴욕을 당했다.

9월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배우 김윤지와 딸 엘라가 출연했다.

김윤지는 딸 엘라의 육아에 시부모님의 도움을 받았다. 김윤지가 식사를 하는 사이에 시부모 이상해와 김영임이 손녀 엘라를 돌봤고, 이상해가 과일을 먹이려 하자 김영임은 손녀에게 “입에 대면 안 돼. 지지야”라고 말했다.

박수홍이 “선배님이 어쩌다가 지지가 되신 거냐”며 탄식했고, 안영미도 “세균맨 같은 존재가 되셨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영임은 “손 씻어야 해. 할아버지 더러워서 안 돼”라며 이미 몇 차례 이상해의 위생 상태를 지적했던 상황. 이상해는 “김영임이 있으면 할 일이 없다”고 투덜대다가 곧 사라졌다. 이상해가 향한 곳은 건물 1층 경비실.

이상해는 경비실에서 믹스커피를 마셨고, 김윤지는 “저희 빌라 사랑방 느낌이다. 소장님에게 인사하다가 보면 아버님일 때가 있다”며 시부 이상해의 최애 장소가 경비실이라 밝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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