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에는 메시, 서부에는 손흥민'…MLS 공식 인정 "리그 최고 트랜지션 공격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이끌고 있는 LAFC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AFC는 지난 14일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경기에서 4-2 승리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경기시작 52초 만에 선제골을 넣었고 부앙가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LAFC 승리를 이끌었다. 산호세 어스퀘이크를 상대로 화력을 과시한 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아메리카퍼스트필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트를 상대로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원정 경기를 치른다.
LAFC는 올 시즌 미국 MLS에서 12승8무7패(승점 44점)의 성적으로 MLS 서부지구 5위를 기록 중이다. LAFC는 올 시즌 MLS 정규리그 7경기를 남겨 놓은 가운데 서부지구 9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티켓 획득이 유력하다
LAFC의 체룬돌로 감독은 17일 비인스포츠를 통해 손흥민과 부앙가의 공격 조합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을 지도하는 것이 즐겁다. 손흥민이 우리를 위해 뛰는 것을 즐기길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LAFC에서 통산 93골을 터트려 벨라와 함께 클럽 역대 개인 최다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선 부앙가에 대해 "어떤 클럽에서든 공격수가 의미하는 것은 골이라고 생각한다. 부앙가는 자신이 최고 중 하나라고 증명하는 93가지 이유가 있다"며 공격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MLS는 17일 LAFC와 솔트레이크시티의 맞대결을 예측하면서 LAFC 공격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MLS는 '체룬돌로 감독은 LAFC에서 대부분 시기에 4-3-3 포메이션을 유지했다. 짧은 시간 동안 3-4-3 포메이션을 활용하기도 했고 지난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경기에서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해 4-2 승리를 거뒀다'며 'LAFC는 손흥민과 부앙가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산호세는 수비 전환에 어려움을 겪었다. 손흥민은 경기시작 1분 만에 골을 넣었고 부앙가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산호세전은 LAFC가 손흥민이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 경기였다. LAFC가 MLS의 다른 팀들을 상대로도 얼마나 위협적일지 상상하기 어렵다'며 '손흥민 영입 이전부터 부앙가는 메시를 제외한 MLS 최고의 트랜지션 공격수였다. 손흥민이 합류한 LAFC는 서부지구 최고의 트랜지션 공격수 두 명을 보유하게 됐다. 3-5-2 포메이션이 LAFC에 다시 등장해도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LAFC의 손흥민과 부앙가 조합은 최근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MLS는 지난 14일 열린 LAFC와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경기 후 '부앙가는 LAFC에서 손흥민의 든든한 러닝메이트로 자리매김했다. 산호세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부앙가의 득점은 모두 역습과 적절한 타이밍의 후방 침투에서 나왔다. 부앙가와 손흥민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언급했다.
미국 스포르팅트리뷴은 '부앙가는 LAFC 역대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다. LAFC는 경기 시작 12분 만에 3골을 기록했다. 부앙가와 손흥민이 마법 같은 공격 전술을 선보이며 초반부터 맹활약했다. LAFC는 두 명의 핵심 플레이메이커의 활약에 힘입어 절실히 필요했던 승점 3점을 획득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부앙가는 17일 비인스포츠를 통해 손흥민과 팀 공격을 이끄는 것에 대해 "쏘니(손흥민의 애칭)와 함께 경기장에서 뛰는 것은 너무 쉬운 일이다. 쏘니가 놀라운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고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쏘니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을 지도하는 것이 즐겁다. 손흥민이 우리를 위해 뛰는 것을 즐기길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LAFC에서 통산 93골을 터트려 벨라와 함께 클럽 역대 개인 최다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선 부앙가에 대해 "어떤 클럽에서든 공격수가 의미하는 것은 골이라고 생각한다. 부앙가는 자신이 최고 중 하나라고 증명하는 93가지 이유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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