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다 잡아먹는 ‘사마귀’[별의별 리뷰]

이데일리 문화부 기자들이 주요 영화, 공연, 드라마를 솔직한 리뷰와 별점 평가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드라마 ‘사마귀’의 한 장면.(사진=SBS)

드라마 ‘사마귀’

★★★☆ 고현정 연기만 볼 만 하다. (김가영 기자)

★★★★ 믿고 보는 고현정.(윤기백 기자)

★★★★ 고현정이 다 잡아먹는 ‘사마귀’. 변영주 감독의 의도한 듯 안 한 듯한 연출도 재미를 더한다.(최희재 기자)

영화 ‘얼굴’의 한 장면.(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얼굴’

★★★★ 뒤틀린 시대가 지운 수 많은 얼굴들. 거품 낀 업계에 연상호 감독이 제시한 새로운 영화의 얼굴.(김보영 기자)

★★★★ 인간의 추악한 본성을 가볍지 않게, 흥미롭게 들춰내 불편하게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연상호. 사진을 보며 얼평한 내가 밉다.(윤종성 기자)

★★★★ 초심 잡은 연상호, 정점 찍은 박정민.(윤기백 기자)

영화 ‘3670’의 한 장면.(사진=엣나인필름)

영화 ‘3670’

★★★★ 소수자 중 소수자의 외로운 세상 속 홀로서기. 민감한 주제에도 잃지 않은 담백함과 유머가 빛난 수작. (김보영 기자)

광둥오페라 ‘죽림애전기’의 한 장면(사진=국립극장).

광둥오페라 ‘죽림애전기’

★★★★ 경극과는 살짝 다른 매력의 중국 전통극. 작품 전반에 흐르는 고쟁, 이호 소리와 수묵화풍 무대가 인상적이다.(윤종성 기자)

연극 ‘젤리피쉬’의 한 장면.(사진=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연극 ‘젤리피쉬’

★★★★ 방대한 대사를 틀리지 않고 소화해 낸 백지윤 배우 브라보! 관객들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공연.(이윤정 기자)

※별점=★★★★★(5개 만점, ☆는 반개, 별 개수가 많을수록 추천)

김보영 (kby584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