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8탈삼진 2실점+리베라토·노시환 투런포' 한화, KIA 누르고 3연승...LG 2.5경기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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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달리며 선두 LG 트윈스 추격을 이어갔다.
한화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6-2로 이겼다.
KIA를 이틀 연속 꺾고 3연승을 질주한 2위 한화는 선두 LG와 승차를 2.5경기 차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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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달리며 선두 LG 트윈스 추격을 이어갔다.
한화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6-2로 이겼다.
KIA를 이틀 연속 꺾고 3연승을 질주한 2위 한화는 선두 LG와 승차를 2.5경기 차로 좁혔다. LG는 KT 위즈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수원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반면 3연패에 빠진 8위 KIA는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5위 삼성 라이온즈와 4.5경기 차로 벌어지면서 가을야구 희망은 더욱 멀어졌다,

이날 한화 선발 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5이닝 7피안타(1홈런) 8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해내면서 시즌 9승(7패)째를 챙기고 팀의 선두 경쟁에 힘을 보탰다.
한화 타선은 초반부터 터졌다. 1회초 1사 상황에서 루이스 리베라토가 2루타를 때려낸 데 이어 상대 1루수 실책으로 3루까지 내달렸고, 문현빈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3회초에는 리베라토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올린 뒤 문현빈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하자 이번에는 노시환이 타구를 왼쪽 담장을 넘기면서 5-1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화는 7회초 무사 만루에서 리베라토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이날 리베라토는 시즌 10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노시환이 시즌 31호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제임스 네일의 컨디션 난조로 대체 선발 등판한 KIA 김건국은 2⅔이닝 6피안타(2홈런) 5실점(2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KIA 타선은 1회말 최형우의 동점 적시 2루타와 3회말 박찬호가 류현진을 상대로 솔로포를 때리는 등 9안타를 기록했지만 2점을 얻는데 그쳤다.
사진=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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