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증 이겨낸 조규성, 493일 만에 '기적의 골' 터졌다... 컵대회 쐐기골 폭발 '미트윌란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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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기적의 골이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규성(27·FC미트윌란)이 지난해 5월 이후 무려 493일 만에 골을 터뜨렸다.
조규성이 골을 터뜨린 건 지난해 5월 13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오르후스와의 7라운드 이후 무려 49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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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은 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올보르의 올보르 포틀랜드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덴마크컵 3라운드에 교체 출전해 후반 34분 팀 승리를 이끄는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교체로 투입된 조규성은 에드워드 칠루프야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올린 땅볼 크로스를 문전에서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득점 직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은 조규성은 거센 포효와 함께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냈다.
조규성이 골을 터뜨린 건 지난해 5월 13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오르후스와의 7라운드 이후 무려 493일 만이다. FC미트윌란 구단도 조규성의 득점 직후 "2024년 5월 이후 첫 골을 터뜨렸다"고 조명했다.

무려 1년 3개월 동안 재활을 했던 조규성은 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도저히 납득이 어려웠다. 그래서 견디기 힘들었고, 다시 축구를 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함도 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조규성은 포기하지 않았다. 오랜 재활을 거쳐 지난달 17일 2025~20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바일레 원정경기에 교체로 출전하며 1년 3개월 만에 그라운드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에도 출전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며 컨디션을 조절하던 그는 이날 감격의 골까지 터뜨렸다.
부상 복귀 후 이날 가장 많은 32분을 뛴 조규성은 2개의 슈팅을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해 1골을 넣었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은 조규성에게 평점 7.3점을 매겼는데, 이날 교체 투입된 선수들 중 유일하게 7점대 평점이었다.
미트윌란은 조규성의 쐐기골을 앞세워 AaB에 3-0 완승을 거뒀다. 국가대표 센터백 이한범(미트윌란)도 이날 선발 풀타임 출전해 무실점 경기에 힘을 보탰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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