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서울대 나왔는데, 백수니?" 이 소리 듣기 싫어서···10명 중 1명 졸업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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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 10명 중 1명꼴로 규정 학기를 넘겨 최소 학점을 등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난 장기화 속에 졸업을 뒤로 미루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22∼2024년)간 서울대에서 평균 304명이 규정학기를 초과해 최소학점을 등록했다.
같은 기간 서울대 신입생 수(3400∼3800명)와 비교하면 평균 10명 중 1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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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 10명 중 1명꼴로 규정 학기를 넘겨 최소 학점을 등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난 장기화 속에 졸업을 뒤로 미루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22∼2024년)간 서울대에서 평균 304명이 규정학기를 초과해 최소학점을 등록했다.
연도별로는 2022년 275명, 2023년 319명, 2024년 318명이었다. 같은 기간 서울대 신입생 수(3400∼3800명)와 비교하면 평균 10명 중 1명 수준이다. 올해 1학기 최소학점 등록자는 150명으로 최근 4년 새 가장 많았다.
전문가들은 채용 환경의 변화가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 올해 가을 취업 시즌에도 대학가는 무거운 분위기다. 과거 대기업이 대규모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던 시절과 달리 최근에는 부서별 수요에 맞춘 소규모 수시채용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신입보다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경향도 두드러진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하반기 기업의 채용 트렌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51%가 “채용 시 경력직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한 반면 “신입을 선호한다”는 기업은 10.3%에 그쳤다. “신입과 경력을 비슷하게 선호한다”는 응답은 38.7%였다.
이 같은 불확실성 속에 청년 고용 상황은 악화일로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21만 90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1.6%포인트 하락하며 16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60세 이상 고용률은 1.1%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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