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中 최신 AI칩 구매 금지'에 2%대 급락···젠슨 황 "실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시가총액 최상위주인 엔비디아가 중국의 최신 AI 반도체 구매 금지 소식에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날 약세는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의 최신 중국 전용 AI 반도체를 자국 기업에 구입하지 말라고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 AI 반도체는 이른바 미중 '관세 휴전'에서 중국의 희토류에 필적하는 미국의 협상 카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CEO는 '국빈' 트럼프 따라 영국 방문

인공지능(AI) 시가총액 최상위주인 엔비디아가 중국의 최신 AI 반도체 구매 금지 소식에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 40분 현재(현지 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2.33% 내린 170.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비디아는 소폭 하락 출발한 뒤 장중 한때 낙폭을 3% 이상까지 확대하며 6거래일 만에 170달러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시총 최대주인 엔비디아의 급락으로 나스닥종합지수도 0.45%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약세는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의 최신 중국 전용 AI 반도체를 자국 기업에 구입하지 말라고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인터넷정보판공실(CAC)이 추론 작업에 쓰이는 중국 전용 신형 저사양 칩 ‘RTX 6000D’의 시험과 주문을 중단하라고 이번 주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등 자국 기업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RTX 6000D는 일부 중국 기업이 이미 수만 개를 주문하겠다고 밝힌 제품이다. 몇몇 기업은 엔비디아 서버 공급 업체들과 이 반도체에 대한 시험·검증 작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FT에 따르면 이 기업들은 CAC의 지시 이후 관련 작업을 중단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도 이 보도에 실망감을 표시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따라 런던을 찾은 황 CEO는 “국가가 우리를 원해야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지금 보고 있는 일에 실망스럽지만 미국과 중국 사이에는 다뤄야 할 더 큰 의제들이 있으니 인내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저사양 칩인 H20을 중국에 내다팔다가 지난 4월 트럼프 행정부의 수출 통제 강화 이후 이 매출이 사라졌다. 7월 미중 무역 협상 과정에서 수출 재개가 허용됐지만 실제 출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후 알리바바, 화웨이 등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비디아 AI 반도체는 이른바 미중 ‘관세 휴전’에서 중국의 희토류에 필적하는 미국의 협상 카드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항상 저런 모양일까?' 구혜선, CEO로 변신 후 올린 사진 보니
- '44세' 장나라, 수영복 입은 모습 이례적 공개…늙지 않는 마법의 미모 [N샷]
- 수지, 감출 수 없는 명품 각선미 '시선 강탈'…가을 분위기 물씬 스타일링 '눈길'
- 남친이 준 '초콜릿' 먹었을 뿐인데…일어나 휴대폰 보니 '1500만원 사라졌다'
- '이효리 선생님이 10초간 만져주심'…요가원 수강생들 생생 후기 엿보니
- 55세 김혜수, 밀착 원피스로 뽐낸 글래머 몸매…독보적 아우라
- 상의 벗고 떼로 달리던 '러닝 크루'…결국 서울시에 '제재 현수막' 걸렸다
- 오나미, 2년 만에 SNS 시작…몰라보게 예뻐진 미모 '눈에 띄네'
- '20대 4명 중 1명은 '무성생활''…'전자 아편' 경고 나온 미국
- '미국여행 안 가고 만다'…한국인 체포하더니 '17조' 날리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