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공짜 김하성, FA 선언하면 ATL 어쩌나→공수 겸장 유격수 빨리 잡아야" 美현지 벌써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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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최근 활약에 애틀랜타 언론들도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이 FA 시장에 나가는 즉시 애틀랜타는 난관에 봉착할 가능성이 크다. 애틀랜타는 사실상 공짜로 영입한 알짜 선수다. 이번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유격수를 살펴보면 보 비솃(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올랜도 아르시아(콜로라도 로키스) 정도뿐이다.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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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소식을 주로 전하는 미국 '브레이브스투데이'는 17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선수 옵션을 거부하고 시장에 나가면 애틀랜타는 어떻게 될까"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김하성을 잔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이 FA 시장에 나가는 즉시 애틀랜타는 난관에 봉착할 가능성이 크다. 애틀랜타는 사실상 공짜로 영입한 알짜 선수다. 이번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유격수를 살펴보면 보 비솃(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올랜도 아르시아(콜로라도 로키스) 정도뿐이다.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브레이브스투데이'는 무엇보다 김하성을 빠르게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다른 팀에서 영입하는 것, 리빌딩 팀에서 유격수를 데려오는 것, 김하성 없이 2026시즌을 치르는 것 등 3가지의 옵션이 있는데 모두 좋지 않은 것은 확실하다. 김하성이 2026시즌 애틀랜타의 가장 확실한 선택지다. 빨리 장기계약을 맺어야 한다. 특히 2루와 3루 경험까지 있는 김하성은 나이가 들수록 팀에 유연성까지 제공해줄 것이다. 만약 김하성이 FA 시장에 나간다면 브레이브스 팬들에게 생각하는 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을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분명한 것은 애틀랜타가 김하성을 잡을 의사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이미 김하성과 장기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조건이 관건으로 보인다. 2026시즌 선수 옵션으로 1600만 달러(약 222억원)를 보장받고 있는 김하성이 어떤 선택을 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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