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8기 현숙 "그동안 철벽, 내 끼 못 감춰..상철 1위"..데프콘 '지적'[★밤TVie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28기 현숙이 주체할 수 없는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현숙은 "한 명 더 알아보고 싶다. 내가 아까 울었다. 나를 울린 사람 만나고 싶다. 영수가 날 울렸다. 나중에 내가 영수랑 얘기할 때 오해할 수 있지 않나. 지금 1순위는 오빠다. 나 완전 직진"이라면서도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은 '도망쳐'다. 상철 나한테 오지마다. 난 무게감이 있다. 유자녀라는 게"라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8기 돌싱 특집 출연자들의 자기소개와 첫 데이트 선택이 이뤄졌다.
상철과 현숙은 1대1 데이트를 떠났다. 현숙은 "이렇게 챙김 받는 게 오랜만인 거 같다. 누가 짠 이렇게 부딪쳐주는 게 너무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상철은 "현숙님 많이 외로웠나"라고 묻자, 현숙은 "외롭다는 생각을 안 했던 거 같다. 바쁘게 사니까 외로운 줄 모르고 마음이 지쳤다고 해야 하나. 남자한테 기대하고 싶지 않은 마음, 단념이다. 나는 오늘 메뉴가 중요하지 않다. 사탕만 먹어도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내 겉모습은 안 그러는데 속은 개그맨이다. 방송에선 다 못 보여줘도 오빠한테는 보여줄 수 있다. 내가 패를 안 까서 그렇다. 그동안 철벽이었다"라며 "나 술 먹이면 안 된다. 술 먹이면 안 보낸다. 자제력 잃으면 큰일이다. 사고 나지 않나. 끼를 감출 수가 없다. 타고났다. '나한테 조금 호감이 있어?' 싶으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큰 자신감을 보였다.
데프콘은 "서로 공감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기대하라는 얘기다. 나한테 너무 젖어 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송해나 역시 "술에 취하기보다는 분위기에 취한 기분"이라고 꼬집었다.
현숙은 "한 명 더 알아보고 싶다. 내가 아까 울었다. 나를 울린 사람 만나고 싶다. 영수가 날 울렸다. 나중에 내가 영수랑 얘기할 때 오해할 수 있지 않나. 지금 1순위는 오빠다. 나 완전 직진"이라면서도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은 '도망쳐'다. 상철 나한테 오지마다. 난 무게감이 있다. 유자녀라는 게"라고 이야기했다.
상철은 "근데 유자녀인 게 혼자만 아니니까 그런 생각하지 마라. 자녀 탓을 계속할 거냐?"라고 지적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안윤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진영, '새 역사' 스트레이 키즈에 통 크게 쐈다..금 160돈 선물 | 스타뉴스
- 이필모 "20년간 출연료, 母 드렸다..눈 떠보니 건물 돼" | 스타뉴스
- '중국판 송혜교' 난리, 한 방에 정리했다.. 송혜교, '국보급' 미모 근황 '비주얼 쇼크' | 스타뉴스
- '철통보안' 김종국, 결혼식서 축가 직접 불렀다..신부 향해 '사랑스러워' | 스타뉴스
- 이 시대의 '슈퍼맨' 박수홍 "넘어지는 법 알려줘야..'첫돌' 딸, 정당히 번 돈 차곡차곡 입금" [인터
- '88세' 김영옥, "극성 그만 떨라" 악플에 상처.."고약한 사람들..이왕이면 좋게 말해주길"[스타이슈
- 곽튜브, 재산 100억설에 입 열었다.."얼마 안 남은 듯" [스타이슈] | 스타뉴스
- 한지민, '18년 인연' 이서진 악행 폭로.."왜 욕 안먹는지 의문"[비서진] | 스타뉴스
- 현빈♥손예진, 상상과 달랐다.."너무 실망" 말 나온 이유 | 스타뉴스
- 현빈♥손예진 子, 얼마나 잘생겼길래.."만화 찢고 나온 듯" [와글와글]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