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도 억대 연봉”…서울대 취준생 ‘우르르’ 몰렸다, 어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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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억대 연봉'이 화제가 되면서 증권사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한 증권사의 채용 설명회장에는 강당의 규모를 넘어서는 학생들이 몰려들면서 억대 연봉 증권사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느껴졌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 채용 설명회장은 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몰려들면서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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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대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에서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강연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ned/20250918112447270jxel.png)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증권사의 ‘억대 연봉’이 화제가 되면서 증권사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한 증권사의 채용 설명회장에는 강당의 규모를 넘어서는 학생들이 몰려들면서 억대 연봉 증권사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느껴졌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 채용 설명회장은 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몰려들면서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성과급을 포함한 주요 증권사 평균 급여는 메리츠증권 1억3140만원, 한국투자증권 1억2901만원, NH투자증권 1억500만원, 키움증권 1억325만원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참석해 증권산업의 미래와 금융업의 사회적 역할, 한국투자증권이 원하는 인재상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날 “나는 호황기에 대학 시절을 보내고, 대학을 나서면 어디든 취업할 수 있던 시절”이라며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러분을 보면서 기성세대로서는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증권사는 단순히 돈을 버는 조직이 아니라, 금융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회장은 “2023년 입사자가 지난해 연봉 2억원을 넘게 받은 사례가 있다”며 “우리 회사에서는 최고가 되면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과가 있는 곳에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며, 아시아 최고 증권사라는 같은 꿈을 향해 정진할 인재들을 기다린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군드만삭스(군대+골드만삭스)’라 불릴 만큼 자율성과 수직적 실행이 공존한다”며 “수억~수조가 오가는 의사결정에서 전원합의는 드물고, 책임지는 사람이 성과에 따라 보상이나 불이익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과거에는 제조업이 한국을 키웠다면, 앞으로는 금융이 성장 동력이 돼야 한다”며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말로만 듣던 억대 연봉이 실제로 가능하다니 놀랍다”, “노력하는 만큼 보상이 따르는 문화가 마음에 든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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