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울산 ACLE 첫 판→ 첫 승' 신태용 감독, "오늘 승리로 자신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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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신태용 감독 체제에서 아시아 무대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울산은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청두 룽청(중국)과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서 델가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엄원상과 허율의 연속골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이 아시아 무대 첫 승과 함께 최근 공식 4경기 무승(1무 3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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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HD가 신태용 감독 체제에서 아시아 무대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울산은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청두 룽청(중국)과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서 델가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엄원상과 허율의 연속골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신태용 감독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주중 수요일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찾아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최근 안 좋은 분위기 속에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다. 청두 서정원 감독에게 미안하다. 상대 선수들도 열심히 했지만, 우리 선수들도 열심히 해준 결과"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울산은 전반 막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말컹·정우영·서명관 대신 에릭·정승현·허율을 투입했다. 서서히 주도권을 잡았다. 17분 이진현, 27분에는 엄원상 카드를 꺼냈다. 31분 보야니치의 패스가 대지를 갈랐고, 엄원상이 문전 침투 후 마무리했다. 후반 추가시간 엄원상의 크로스를 허율이 트래핑에 이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방점을 찍었다. 울산이 아시아 무대 첫 승과 함께 최근 공식 4경기 무승(1무 3패)에서 벗어났다.
신태용 감독은 "청두는 중국으로 돌아가면 상하이 선화와 원정 경기가 있다. 개인적 느낌으로 상대는 후보들이 나올 것 같다. 우리 역시 주말에 중요한 리그 경기가 있어 베스트에 변화를 줬다. 운동장에 와서 서정원 감독에게 '설마 베스트 넣는 건 아니지, 뭐냐 반칙 아니냐'라고 이야기를 했다(미소)"면서, "전반을 잘 견디면 후반에 내가 구상한 선수들을 넣자는 복안이 있었다. 전반에 우리 선수들이 잘해줬다. 다만 실점할 때 양보하는 실수가 있었다. 전반에 청두는 펠리페와 호물로 등을 앞세워 베스트로 우리를 몰아쳤다. 후반에 우리는 필요한 선수들이 들어가면서 원하는 경기가 됐다. 템포가 빨라지면서 상대를 압도했다. 이런 부분이 상당히 좋아졌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울산은 오는 21일 홈에서 FC안양과 격돌한다. 이겨야 9위에서 8위로 도약한다.
오늘 청두전 승리가 주는 의미를 묻자, 신태용 감독은 "A매치 휴식기가 더 빨리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속초 전지훈련에서 선수들과 소통하면서 훈련량을 차츰 늘리며 선수들이 좋아졌다. 시간이 더 많았다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사실 포항전은 나도 선수들도 아쉬웠다. 오늘 경기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다가올 경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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