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별풍선 받은 적無" QWER 시연, 여캠BJ 출신 멤버 선긋기…기싸움 하다 '팀킬' [MD이슈]

박서연 기자 2025. 9. 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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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시연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걸밴드 QWER의 응원봉이 그룹 더보이즈의 공식 응원봉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 과정에서 멤버 시연의 발언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멤버 저격성 발언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QWER 공식 SNS에는 첫 번째 월드투어 'ROCKATION' 서울 공연 공식 MD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 중에는 응원봉이 포함됐는데, 더보이즈가 2021년 출시한 공식 응원봉과 유사한 확성기 모양으로 제작돼 팬들 사이에서 불편한 반응이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QWER 멤버 시연은 자신의 SNS에 "드디어 응원봉이 나왔다"며 "좋아한다 너를 좋아한다 좋아해 같이 해줘야 해. 나처럼 치어리딩 한다고 확성기 던지면 안돼"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선배 그룹 추억 뺏어가 놓고 되게 좋아하시네"라면서 "차라리 당신들이 되게 좋아하는 별풍선으로 하지 왜 남의 것을 가져가지? 다들 선배 그룹과 비슷한 점 없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훔쳐놓고 좋다고 올리는 거 보니 왜 이전에 그런 직업(BJ)을 선택했는지 알겠다"고 날선 댓글을 남겼다. 이는 QWER 멤버 쵸단·마젠타가 데뷔 전 트위치 여캠 BJ로 활동한 것을 거론한 것이다.

QWER 쵸단·마젠타·히나·시연/ 마이데일리

해당 네티즌의 글에 시연은 "옹니(언니) 저는 별풍선을 받은 적이 없어용. 제 이전 직업은 일본 아이도루(아이돌)…"이라고 답글을 남겼고, 뒤이어 "아 QWER은 혼자 하시나 봐요?"라고 꼬집자, 시연은 "웅니야 그러지 말고 콘서트 보러와 내가 영원히 귀여워해줄게"라고 대응했다.

이후 시연과 더보이즈 팬이 기싸움을 벌이는 대화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특히 네티즌들은 "저는 별풍선을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한 시연에 대해 "타 멤버 돌려까는 거야 뭐야", "팀킬 레전드다", "선 긋는 거 웃긴다", "같은 팀이지만 나는 별풍선 받던 애들이랑 달라 이건가?", "저렇게 대응해버리면 타 멤버한테 실례 아닌가", "자긴 안 그래서 억울할 순 있는데 팀원 중에 BJ 출신이 있는데 난 안 받았어 하는게 좀 그렇네", "무대응 하면 될 걸 굳이 왜 답하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본인은 아닌 걸 아니라고 하지 뭐라고 하냐", "이걸로 욕하는 것도 이상하다. 직접 태그해서 무례한 글 쓰는 건 그럼 괜찮나" 등 시연을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다.

응원봉 표절 의혹에 이어 시연의 멤버 팀킬 발언까지 논란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 측이 입장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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