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선두 LG와 2.5G 차 ‘승승장구’ 한화, 김경문 감독 “RYU, 제 역할 잘 소화했어” [SS광주in]

박연준 2025. 9. 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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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한화다.

김경문(67) 감독은 "류현진이 선발로 나서서 제 역할을 다했다"고 칭찬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류현진이 선발로서 자기 역할 잘 소화해주고 내려왔다. 승리를 가져가게 되어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득점이 필요했던 3회 공격에서 리베라토와 노시환이 각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4득점에 성공하면서 리드 차를 벌려 주었고, 추가득점이 필요했던 7회에도 1점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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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연승 질주+LG와 2.5경기 차
류현진 시즌 9승 수확
김경문 감독 “류현진, 제 투구 펼쳤어”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이 코치진과 함께 선수단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스포츠서울 | 광주=박연준 기자] 승승장구 한화다. 상승세 흐름을 이어간다. 김경문(67) 감독은 “류현진이 선발로 나서서 제 역할을 다했다”고 칭찬했다.

한화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전 6-2로 이겼다. 전날 11-1 승리에 이어 시리즈 ‘위닝’이다. 3연승을 질주한다. 1위 LG를 2.5경기 차 추격한다.

선발 류현진은 5이닝 7안타 8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9승을 적었다. 지난 2일 KIA전부터 선발 3연승이다. 특히 1승만 더 추가하면 2년 연속 10승이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류현진이 선발로서 자기 역할 잘 소화해주고 내려왔다. 승리를 가져가게 되어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리베라토가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 들어와 코디 폰세와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타선에서는 루이스 리베라토가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노시환은 전날에 이어 2연속 경기 홈런이다.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원석은 2안타 1득점, 문현빈도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보탬이 됐다.

김 감독은 “득점이 필요했던 3회 공격에서 리베라토와 노시환이 각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4득점에 성공하면서 리드 차를 벌려 주었고, 추가득점이 필요했던 7회에도 1점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18일 선발투수로 KIA는 아담 올러, 한화는 윤산흠을 내세운다. duswns0628@sports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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