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온, 만취 상태서 오토바이 훔쳐 몰다 적발

김명일 기자 2025. 9. 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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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온. /뉴스1

배우 윤지온(35)이 만취 상태에서 길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를 훔쳐 몰다 적발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윤지온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하다”며 “지난 16일 기억을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했다.

윤지온은 “이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하여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려서 정말 면목이 없다. 죄송하다”고 했다.

윤지온은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며 “향후 이뤄질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내려질 처분에 대해 달게 받겠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윤지온은 이번 사건으로 내년 방영 예정인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하차한다.

윤지온은 2013년 연극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우연일까’, ‘엄마친구아들’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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