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中 청두 서정원 감독 "오랜만에 ACLE, 한국팀 만나 더욱 설렜어... 강팀 울산에 자신감 잃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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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룽청(중국) 서정원 감독의 매직이 울산 HD를 궁지로 내몰 뻔했다.
청두는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서 델가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엄원상과 허율에게 연속골을 내줘 1-2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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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울산] 이현민 기자= 청두 룽청(중국) 서정원 감독의 매직이 울산 HD를 궁지로 내몰 뻔했다.
청두는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서 델가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엄원상과 허율에게 연속골을 내줘 1-2로 역전패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서정원 감독은 "ACLE에 첫 출전이었는데, 원정 결과에 아쉬움이 남는다. 중요한 리그(중국 슈퍼리그, 현재 선두)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1-0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섯 명을 뺐다. 그런 결정에 아쉬움이 남는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두는 전반 44분 상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델가도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가르며 앞서갔다. 성공적인 45분을 보냈고, 후반 들어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중반 이후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간팡 공격수 펠리페와 호물로 등 주축들을 뺐다. 이는 독이 됐고, 엄원상과 허율에게 실점하며 눈앞에서 '청두의 ACLE 첫 출전=첫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이에 서정원 감독은 "우리가 생각한대로 경기를 잘 풀어가며 전반을 잘했고 득점도 나왔다. 후반에 리드를 하면서 전환점이라 생각해 다섯 명의 키플레이어를 교체했다. 이 과정에서 아쉽게 연속 실점을 했다. 리그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그렇지만 우리 선수들이 강팀인 울산을 만나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 했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서정원 감독이 모처럼 아시아 무대에 나섰다. 그는 "ACLE는 오랜만이다. 설렜다. 이유는 한국에서 수원 삼성을 이끌고 이 대회를 치렀다. 중국 팀을 데리고 나오는 면에서 설렜다. 그것도 한국 팀과 만나 더욱 그랬다"면서, "중국에 온지 5년이 됐다. 우리팀은 처음에 2부 리그부터 시작했다. 목표를 세웠다. 그저 2부에서 1부로 올리자는 마음이 아닌 차곡차곡 먼 미래의 목표를 설정하고 싶었다. 내가 2부 팀을 선택했던 이유다. 보람도 있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올라왔다. 그렇지만 축구는 계속 배우면서 올라가야 한다. 항상 감독들을 뒤따라오는 일이라 생각한다. 축구에만 더욱 집중하고 선수들에게 집중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뿌듯해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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