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포항 철강 위기, 국회가 구원투수 되겠다”…철강 위기 극복·기업 지원 법안 추진

김성권 2025. 9. 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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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임이자 의원(국민의힘·상주·문경)은 17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2025 경북 포럼에 참석해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일보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포항의 핵심 산업인 철강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또 "포항 지역구 의원들과 힘을 모아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국회 차원에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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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포럼서 법안·예산 지원 약속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임이자 의원이 17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2025 경북 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임이자 의원(국민의힘·상주·문경)은 17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2025 경북 포럼에 참석해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일보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포항의 핵심 산업인 철강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임 위원장은 사전 환담에서 “포항이 다 무너져가는 상황이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며 “주최 측의 절박한 문제의식이 전해졌고, 기재위원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서 “관세 부담에 더해 ‘노란봉투법’과 ‘더 센 상법’ 통과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담은 법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또 “포항 지역구 의원들과 힘을 모아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국회 차원에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포항 철강산업은 중국 저가 공세, 글로벌 경기 둔화, 미국의 대(對)한국 관세 인상 등 급격한 대외 환경 변화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이는 지역 일자리와 국가 경제 전반의 지속 가능성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근본적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포항시는 시급한 현안과 법안·예산 과제를 제시하며 국회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임 위원장은 “포항에서 요청받은 법안과 예산은 반드시 해결해 시민들이 예전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지역 경제 회복 의지를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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