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 한 달 천국과 지옥 오갔다…유산 아픔→쌍둥이 임신 ‘인생역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산의 아픔을 고백하며 '엄마의 꿈'을 내려놓았던 배우 오초희에게 한 달 만에 기적이 찾아왔다.
이는 지난달, 임신 7주차에 자연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전해진 소식이라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유산의 아픔을 이겨내고 한 달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게 된 그의 기적 같은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산의 아픔을 고백하며 ‘엄마의 꿈’을 내려놓았던 배우 오초희에게 한 달 만에 기적이 찾아왔다.
배우 오초희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로또 맞았다. 내년에 엄마가 된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는 지난달, 임신 7주차에 자연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전해진 소식이라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오초희는 “불과 4주 전, 유산의 아픔에 솔직히 포기의 마음이 더 컸다”며 당시의 절망적인 심경을 먼저 고백했다. 그는 “‘아이 없이도 충분히 행복하자’, ‘일에 몰두하고 여행 다니며 웃으며 살자’고 스스로를 달랬다”며, 엄마라는 꿈을 잠시 내려놓았었다고 털어놨다.

현재 임신 초기인 그는 “입덧과 무너지는 컨디션에 쉽지 않지만, 태명 ‘행복이’, ‘행운이’와 함께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흔 살의 내가 다시 꿈을 꾸게 됐다. 두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소중한 선물”이라며 두 아이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오초희는 지난해 5월 한 살 연하의 변호사와 결혼했다. 유산의 아픔을 이겨내고 한 달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게 된 그의 기적 같은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시경, 14년간 기획사 미등록 운영...“인식 부족, 책임감있게 운영할 것” [전문] - MK스포츠
- 방시혁, 14시간 고강도 경찰 조사 마치고 귀가...질문에는 ‘묵묵부답’ - MK스포츠
- 한소희, 거울보다 작은 얼굴 크기…손바닥 미모 실화냐 - MK스포츠
- 전지현, 레깅스핏 올킬…탄탄 복근과 완벽 실루엣 애슬레저룩 - MK스포츠
- ‘BBC급 1티어 확인’ 이강인 발목 통증? 괜찮다! PSG 오전 훈련 참가…‘챔스’ 아탈란타전 출전
- “감보아+김원중 선수와 붙고 싶어요!”…‘롯린이→전체 2순위로 NC행’ 신재인의 당찬 한 마디
- KBL, 새 시즌 타이틀 스폰서 LG전자 확정 - MK스포츠
- KXO, ‘FIBA 3x3 월드투어’ 유치 위한 본격 행보 시작...상하이에서 FIBA와 유치 논의 - MK스포츠
- 신태용의 빗나간 예상, 허를 찌른 서정원의 청두... 청두, 광주 출신 펠리페·티모 앞세워 울산 잡
- 캡틴 서명관·푹 쉰 말컹 출격! 울산, 청두전 선발 명단 발표···“벤치와 원활한 소통 위해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