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관, "NRG 故김환성, 감기 후 사랑니 뽑고 패혈증…19살에 세상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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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원관이 그룹 NRG 멤버 고(故) 김환성을 떠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정원관은 "NRG 1집이 끝나고 멤버 한 명이 갑자기 목숨을 잃었다. 당시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사랑니를 뽑았는데, 그 과정에서 감염이 돼 패혈증으로 3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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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가수 정원관이 그룹 NRG 멤버 고(故) 김환성을 떠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16일 송승환의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가수 정원관 5화 (드디어 1위 하나 싶었던 'G카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원관은 "방송 활동을 하면서 음반 제작을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개그맨만 회사에 20명 있었다. 그때 인기 좋았던 정선희, 김진수, 고명환, 문천식, 손헌수 다 우리 소속사였다. 그때는 2000년도 초반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전에는 태형이랑 저랑 NRG 전에 하모하모 그룹도 제작했고, NRG 2집까지 하고 독립을 했다"고 설명했다.

정원관은 "NRG 1집이 끝나고 멤버 한 명이 갑자기 목숨을 잃었다. 당시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사랑니를 뽑았는데, 그 과정에서 감염이 돼 패혈증으로 3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일을 겪고 나서 한동안 너무 힘들어 엔터 사업을 접고 쉬게 됐다"고 고백했다.
2000년 6월 15일 멤버 김환성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김환성의 나이는 19세로,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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