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R 픽은 유신고 오재원! 차세대 중견수 기대감
[KBS 대전] [앵커]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오늘(17일)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한화는 공격과 수비, 빠른 발까지 갖춘 유신고 외야수 오재원을 첫 번째로 지명하며 미래 전력 보강에 나섰습니다.
김예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팀 지명을 꿈꾸는 유망주 천2백여 명이 참여한 2026 KBO 신인드래프트.
3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의 첫 번째 선택은 유신고 오재원이었습니다.
[손혁/한화이글스 단장 : "한화이글스 지명하겠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유신고 중견수 오재원입니다."]
문동주와 김서현, 황준서, 정우주까지 2022년부터 4년 연속 1라운드에서 투수를 선택해 온 한화.
하지만 이번엔 야수 최대어로 꼽혔던 오재원을 지명하며 팀의 약점이던 중견수 자리를 보강했습니다.
177cm 키에 76kg의 체격을 갖춘 왼손 타자 오재원은 홈에서 1루까지 약 4.1초 만에 도달하는 빠른 발과 수비 능력이 강점입니다.
지난해 고2 중 유일하게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로, 올해 고교 무대 26경기에서는 타율 0.442에 도루 32개를 기록했습니다.
한화 유니폼을 입은 오재원은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재원/한화이글스 : "실망하게 해드리지 않도록 운동장에서 정말 팬분들이 원하는 그런 허슬 플레이가 넘쳐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화는 오재원 외에도 북일고 왼손 투수 강건우 등 모두 10명의 신인선수를 품에 안으며 새로운 전력 구상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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