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방조’ 오승윤 대타로 뜬 윤지온, 본인도 음주운전으로 작품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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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배우의 '음주운전 방조'로 대타 기회를 잡아 이름을 알린 윤지온이 정작 본인도 음주운전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17일 윤지온의 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윤지온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됨에 따라 촬영 중이던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하차하게 된 것이 맞다"고 사실 확인을 했다.
윤지온은 2019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하차한 오승윤을 대신해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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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다른 배우의 ‘음주운전 방조’로 대타 기회를 잡아 이름을 알린 윤지온이 정작 본인도 음주운전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17일 윤지온의 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윤지온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됨에 따라 촬영 중이던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하차하게 된 것이 맞다”고 사실 확인을 했다.
윤지온은 지난 7월 6일 이음해시태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황으로 새 소속사를 찾던 중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윤지온은 다른 배우의 ‘음주운전 방조’ 사건에 대타로 투입돼 이름을 알려던 터라 윤지온의 음주운전은 황당하기 그지 없다. 윤지온은 2019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하차한 오승윤을 대신해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주연급 배역을 맡기도 했다.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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