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브리핑] 목포대, 순천대 대학 통합 교명 정한다
[EBS 뉴스]
서현아 앵커
다음 소식은 전남입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이슈인데요, 지역내 국립대 통합 이야기입니다.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이 본격화 하는 것 같아요?
박광주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전남 서부권의 목포대, 동부권의 순천대 이 두 국립대 사이 통합이 본격화 된건 지난해부터인데요.
각 권역 대표 국립대로 자리 잡고 있던 두 대학이 통합을 본격 논의하게 된 계기는 의과대학 신설 때문입니다.
전남 지역에는 서남대가 문을 닫으면서 의과 대학이 전무한 상황인데요.
그래서, 각 지역에서 대학 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받으려면 가깝게는 광주 지역 또 멀게는 수도권까지 의료 원정을 다녀야 하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전남 지역에 의과대학 설치를 지난 정부 차원에서 약속한 바 있는데, 그 과정에서 한 개 대학에 설치를 약속하면서 목포대와 순천대 사이 긴장이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두 대학은 목포대와 순천대는 지난해 통합을 합의하고 합의된 한 대학 아래 의과대학을 설치하기로 협의했는데요.
그래서 가칭 '국립한국제일대학교'라는 명칭으로 예비 인증 신청을 했습니다.
이 한국제일대학교라는 이름이 예비로 만든 이름이기 때문에, 두 학교의 통합대학의 이름을 공모하는 작업 다음주 수요일부터 진행하는데요.
양 대학 구성원 대상으로 투표를 해서 학교명을 정하고 교육부에 이 이름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두 대학이 통합하는 이유인 이 전남 의대 신설 교육부는 개교 시점을 2030년으로 밝힌 바 있는데, 대학부터, 도의회, 전남도지사까지 당국에 당초 목표였던 2027년 개교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네 양 대학이 합쳐지면 지역내 최대 규모의 대학이 되는 건데, 무엇보다 학생과 교수진, 지역사회까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형태로 통합이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오늘 말씀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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