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사생활 논란 후 첫 레드카펫…팬들과 반갑게 인사 [30th BIFF]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생활 논란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일부 일정을 취소했던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레드카펫에 섰다.
17일 저녁 6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나가노 메이 측은 "과거 사카구치 켄타로와 교제한 사실은 맞지만, 다른 여성과 동거 중이었다는 사실은 몰랐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내 논란이 가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일부 일정을 취소했던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레드카펫에 섰다.
17일 저녁 6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개막식 사회는 이병헌이 맡았다.
이날 영화 '파이널 피스' 주연 사카구치 켄타로는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 와타나베 켄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자리에 모인 팬들과 밝게 인사하는 등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파이널피스'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픈시네마로 공식 초청됐다. 오는 18일 저녁 8시 영화의 전당에서 첫 상영된다. 상영 전인 저녁 7시, '파이널피스' 기자간담회를 예정했지만, 논란으로 일정을 취소했다.
앞서 일본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세 살 연상인 헤어·메이크업 스태프와 4년 이상 동거했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일본 톱스타 나가노 메이와도 만남을 이어갔다고 알려져 일명 '양다리 의혹'에 휩싸였다.
나가노 메이 측은 "과거 사카구치 켄타로와 교제한 사실은 맞지만, 다른 여성과 동거 중이었다는 사실은 몰랐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내 논란이 가중됐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에도 주연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세영과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호흡을 맞추며 많은 국내팬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시경 소속사, '독립된 사무소' 맞나…세무 업체와 사무실 공유 의혹
- 옥주현도 성시경도 기획사 불법 운영 "몰랐다"…참 쉬운 변명 [ST이슈]
- '혼전임신 발표' 곽튜브, 결혼 앞두고 13kg 감량…"중학생 됐다, 인생 최저 몸무게" (침착맨)
- 하이브 정진수 "민희진, 항의메일에 부모 앞세워…뉴진스 데려나갈까 걱정 있었다" [ST현장]
- 김종국 "속도위반 NO, 아내가 조용히 치르자고"…유재석→서장훈 눈치 챘던 결혼(짐종국)[종합]
- "챗 지피티가 처벌 안 받는대"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의 '범죄 사전모의 의심 정황' [ST이슈]
- 故 김새론 유족, 추가 증거 공개…진실공방 재점화 [ST이슈]
- "인생의 참스승, 100세 넘기실 줄" 故 이순재 별세에 연예계 추모 물결 [ST이슈]
- "기사 삭제 안하면 법적 조치" 언론 압박하던 민희진, 의문의 변호사설까지 [ST이슈]
- 연예기획사 임원, 여성 성추행 후 방치…피해자 눈 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