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관제사 '꾸벅꾸벅'…여객기는 1시간 '빙빙'
김민표 기자 2025. 9. 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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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이륙해 지중해 프랑스령 코르시카로 가던 비행기가 관제사의 졸음으로 착륙 승인을 받지 못해 1시간 동안 상공을 맴돌았습니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에어코르시카 여객기는 15일(현지시간) 밤 10시45분쯤 파리 오를리 공항을 출발해 코르시카 아작시오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조종사들은 비행기를 코르시카 북쪽 바스티아로 회항할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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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이륙해 지중해 프랑스령 코르시카로 가던 비행기가 관제사의 졸음으로 착륙 승인을 받지 못해 1시간 동안 상공을 맴돌았습니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에어코르시카 여객기는 15일(현지시간) 밤 10시45분쯤 파리 오를리 공항을 출발해 코르시카 아작시오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공항 접근 준비 과정에서 조종사들은 활주로에 불이 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기장은 관제탑과 교신하려고 여러 차례 무선 호출했지만 응답은 전혀 없었습니다.
조종사들은 관제사 응답을 기다리며 활주로 상공을 선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공항 소방대원들도 관제탑에 연락을 시도했지만 역시 답이 없자 공항 헌병대에도 연락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조종사들은 비행기를 코르시카 북쪽 바스티아로 회항할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1시간쯤 지나 비로소 활주로 조명이 켜지고 관제탑과 교신이 시작돼 새벽 1시쯤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조사결과 당시 관제탑에 있던 유일한 관제사가 잠들어 버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약물과 알코올 검사까지 했지만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비행기 조종사는 현지 매체에 "수십 년 근무했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승객은 당시 기내 상황에 대해 "어떤 순간에도 패닉 상태는 없었고 모두 침착하게 대응했다"고 전했습니다.
김민표 기자 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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