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쳤다' 손흥민 향한 역대급 찬사...”펠레-메시급, 클럽 수준을 완전히 끌어올렸다” 美 매체가 SON 감탄→우승 기대감도 UP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LAFC)을 향한 찬사가 이어졌다.
LAFC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바이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4-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한 가운데 경기 시작 후 1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스몰랴코우가 낮고 빠르게 올린 크로스를 그대로 밀어 넣으면서 순식간에 득점에 성공했다.
LAFC는 전반 9분과 12분에 부앙가가 연속해서 득점을 터트리며 스코어를 벌렸다. 부앙가는 3-1로 진행되던 후반 42분에 쐐기골까지 터트리면서 해트트릭을 완성,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손흥민의 활약에 감탄을 표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존재는 다른 선수들뿐 아니라 클럽 전체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는 펠레가 뛰었던 뉴욕 코스모스와 현재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같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손흥민과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부앙가의 조합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디드’는 “손흥민과 부앙가는 새로운 공격 조합으로 떠오르고 있다. 두 선수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2년 이후 두 번째 MLS컵 우승을 꿈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LAFC의 채룬돌로 감독도 "손흥민과 부앙가가 지금처럼 계속해서 득점을 해주길 바란다. 두 선수의 에너지는 엄청나며 상대팀에 위협을 주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팬들이 손흥민에게 응원을 보내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 MLS뿐 아니라 LAFC에도 놀라운 일이다. 한국에서도 LAFC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등장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미국 유타주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솔트레이크와 정규리그 맞대결을 갖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뻐서 숨막혀~' 치어리더 계유진, 열정 넘치는 섹시 응원
- “성관계 왜 해?”, 20대 4명중 1명 “안한다”
- ‘바비 인형' 女배우, 올 누드 같은 시스루 드레스에 팬들 ‘흥분’
- 21세기에 ‘진짜 뱀파이어’라니…어린이 최소 10명 살해한 범인, 아이들 피빨아 먹어 ‘충격’
- “무당 말 듣고 40대男과 성관계했는데”, 알고보니→충격
- “샤워하려던 순간 카메라가 스윽”, 소름끼쳐
- [단독]진세연·박기웅, KBS 새 주말극 주인공
- 중학생이 ‘학교 가기 싫다’며 잠자던 부모를 흉기로…친구들 '괴롭힘' 때문에 '충격'
- '불륜 남편' 유골 개x에 섞고, 먹어버린 미망인 '경악'…생전 바람 발견 후 분노, 만천하 공개 '복
- '아이돌 출신' 김해리 치어리더, '시선 집중 각선미'